안녕하세요. 모든 천국이 가장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정말 사랑해요. 명상하다가 갑자기 여러분에게 말을 해야 할 것 같았어요. 여러분을 향한 너무도 엄청난 사랑이 느껴졌거든요. 세세생생 여러분이 나를 돌봐줬고, 내게 사랑을 보여줬고, 내게 가장 좋을 거라 생각된 그 모든 일들을 해준 기억이 났어요. 신께선 여러분을 향한 내 사랑을 시험하셨죠. 이제 날 텐트에서 살게 하셨거든요. 물론, 도시는 아니죠. 그건 알 수 있죠.
신께서 내게 많은 시련을 주시고 시험에 들게 하셨죠. 내가 온갖 열악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을 여전히 사랑하는지 보시기 위해서요. 당연히 사랑하죠. 내가 사랑하는 신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이젠 알아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죠. 그리고 여전히 계속해서 그 사랑을 깨달을 거예요. 그 사랑은 죽지 않으니까요. 신에게서 온 사랑이니까요. 신께서 그 사랑을 주셔서 그런 특권을 누리게 하셨죠. 모두를 조건 없이 사랑하고 그 어떤 편견도 없이, 바라는 것 하나 없이, 모든 걸 용서하고, 인내하고, 오직 자비와 순수한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셨죠. 이 사랑에 대해 전능하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랑이 지속되게 해 주신 시방삼세 모든 스승들께도 감사드려요.
신께서 주신 이 사랑은 훌륭하고 놀랍고 거룩한 모든 스승들, 불보살들, 이맘들, 물라들, 여러분이 뭐라고 부르든 그 모든 성현들 덕분에 지속될 수 있었어요. 그런 분들이니까요. 신을 대변하는 분들이시죠. 이 사랑을 지탱하는 분들로 내가 물질계와 그 너머에서 어디든 이 사랑을 가지고 가고 세포 하나하나에서 이 사랑을 느끼게 하시죠. 이 사랑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난 정말 특별한 특권과 영광과 행운을 누리고 있어요. 여러분이 내 사랑을 느끼길 바랍니다. 못 느끼더라도 신께서 때가 되면 알게 하실 거예요. 전능하신 신께서 주시고 모든 시대, 모든 곳의 성현들, 부처들, 물라들께서 성원해주신 이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내 안에 넘쳐흐릅니다. 난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지극한 사랑에 목이 메입니다.
모두 그걸 느끼면 좋겠어요. 그럼 아무것도 원하지 않게 되니까요. 아주 충만하고 축복받고 만족하고 사랑과 지복과 행복으로 가득해지기에 아무것도 구하지 않게 됩니다. 맙소사, 말이 안 나오네요. 상관없어요. 모두가 이걸 느끼길 바라요. 어쩌면 여러분 중 일부는 이미 느끼고 있을 겁니다. 더러는 그것의 일부를 느꼈을 거예요. 언젠가는 그 전부를 느끼게 되겠죠. 내가 지금 느끼는 것처럼요. 난 너무 바쁘지만 않으면 거의 항상 이 사랑을 느낍니다!
고통 없는 채소 목록이 새로 나왔는데, 읽어 줄게요. 고통 없는 음식을 선택하는 건 여러분 몫이에요. 물론 완전한 목록은 아녜요. 다음과 같아요; 자색 순무, 대황, 잘 익은 야자대추예요. 보통, 우린 익은 대추를 먹죠. 대추가 익으면 대추가 달려있던 나뭇가지는 시들거든요. 시든 걸 알 수 있죠. 진노랑색이나 진갈색이 돼요. 그러면 대추를 따서 먹을 수 있죠. 그때 나무는 고통을 안 느껴요. 대추가 달린 나뭇가지를 자르면 되죠. 나뭇가지가 때론 저절로 떨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모든 종류의 민들레와 그 뿌리, 아마란스, 쐐기풀, 비트, 겨자예요. 내가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나면 고통 없는 채소 왕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줄게요. 고마워요.
사실, 고통이 없는 비건 왕국에 대해 조사할 시간이 많진 않지만 가능할 때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알려 줄게요. 다만 때론 내가 알아도 그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거나 인간의 언어로 뭐라 하는지 기억 안 나죠. 사실 그걸 다 아는 게 중요한 건 아니에요; 비건이기만 하면 뭐든 좋아하는 걸 선택하세요. 채소를 먹을 때는 소주민, 돼지주민, 양주민, 염소주민, 닭주민 등 살아 숨 쉬며 걸어 다니는 사랑의 존재들을 도살할 때와는 그 고통이 다르니까요. 그들 모두는 고통을 더 많이 느낍니다.
고통이 없는 비건 음식을 이용할 수 있죠. 아니면 고통 있는 채소는 줄이고 고통 없는 채소를 더 넣을 수 있고요. 그건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너무 많은 요구는 못 하겠어요. 여러분이 비건이 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걸 아니까요. 내가 공유할 수 있는 정보라서 기꺼이 공유하는 거예요. 여러분과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 때문에요. 그들도 내 안에 있으니까요. 오래전에 한 번 말한 적이 있는데 난 만물 속에 내가 있다는 걸 깨달았죠. 난 꽃 속에도 있고 개미들 속에도 있고 온갖 동물주민과 채소와 나무들 속에도 있어요. 그러므로, 알게 모르게, 그중 하나라도 해치면, 나 자신을 해치는 거죠.
이 수십 년 동안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것들은 다 여러분을 위한 거예요. 농담이든, 이야기이든, 철학적 문구이든 다 여러분을 위한 거죠. 그리고 이따금 유쾌하지 않은 조치를 취할 때에도 여러분을 위해 그런 거죠. 여러분을 깨우고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죠. 진짜 삶은 이 물질계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 내면과 외면에도요. 내면의 세계가 진정한 세계이지만 체험을 해야 알 수 있죠. 어떤 이들은 평생 금욕적인 방식으로 근면하게 명상수행을 해왔어도, 자기 안팎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진짜 세계는 여러분이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고, 육신의 귀로는 들을 수 없고, 육신의 코로는 맡을 수 없으며, 육신의 감각으로는 느낄 수 없는 것이죠. 그것이 모든 스승들 가르침의 정수예요. 그리고 난 그들을 따릅니다. 나 자신의 깨달음을 통해, 혹은 책이나 물리적 유형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에게 배워서요. 이번 생만이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생에서 난 이 모든 걸 깨달았죠. 물론 깨달아야 할 건 더 많이 있어요. 때가 되고 필요해지면, 지금으로선 너무 벅차요. 난 세상의 언어로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말하려 해요. 일단 내면의 삼매에 들면 깨어났을 때에도 일종의 삼매에 들어 있는 상태가 되죠.
여러분에게 말하니 기뻐요. 여러분 생명의 정수, 즉 여러분의 영혼은 장엄하고 숭고하며 신성하고 순수하고 온전하고 성스러우니까요. 그것은 이 세상이나 보이지 않는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전혀 오염되지 않았어요. 다만 문제는 여러분은 이 몸에 갇혀 있고 더 낮은 차원에 속한 마음의 통제를 받는다는 거죠. 그래서 장엄한 자신을 기억하기가 어려운 거죠. 그래서 내가 거듭해서 그걸 말해주는 겁니다. 하지만 내 말이 여러분에게 납득되지 않는다면 부디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다른 스승이나 다른 종교단체를 찾으세요.
지금 말해줄 수 있는 건 이거죠: 까오다이교에 가도 되지만 여러분은 직감과 기도, 신실한 마음으로 그 교회나 그 사원에서 선한 자, 순수한 전달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독교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가슴이 비어 있고 사랑이 없는 수도사들이 혼재된 곳에서 성인을 찾아야 해요. 희귀한 보석을 찾아야 하죠. 여러분 자신을 위해 이 모든 혼란스럽고 파괴적인 세상 한가운데서 진흙 속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여러분의 영혼과 신을 찾는 여정을 맡겨야 합니다. 만일 천국의 일꾼들과 내가 대항할 만한 충분한 힘과 강함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린 이곳에 오래 있지 못할 테니까요. 오래가지 못할 거예요. 고작 몇 년일 수 있죠. 너무 많은 건 말할 수 없어요. 이걸 말하는 것도 이미 내겐 위험부담이 따라요.
부디 스승을 찾으세요. 진정한 삶을 찾을 수 있게 영생의 비법을 전수해 줄 살아있는 영혼의 스승을요. 진정한 삶을 찾으려면 영생의 비법을 배워야 해요. 그렇지 않고는 이 육신의 삶은 오래가지 못하죠. 특히 이 시기에는요. 모든 성자들이 말해줬어요. 하지만 난 자세한 것은 말하지 못합니다. 내가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말해서 내가 위험에 처하게 되지 않길 바랍니다. 죽음, 위험, 고난을 피해 안전을 찾아 도망 다니는 게 두려워서가 아니고… 내가 안전하고자 하는 건 내가 평화로운 상태여야 계속 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진리를 전파하고 가능한 이는 누구든 깨우고 신께서 내게 허락한 이들의 영혼을 구하는 일 말이에요. 그래서 내가 이 육신을 계속 보호하는 거예요. 그것만 아니면 난 기쁘게 고향으로 돌아갈 거예요. 신께서 나의 증인이시죠.
여러분은 내가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일한다 칭송하죠. 그것도 맞아요. 하지만 내 일부는 지쳤죠. 위협과 위험한 상황과 무지한 이들, 마야의 영향을 받은 광적인 사람들로부터 도망 다니는 것에 지쳤죠. 하지만 난 계속 이 삶을 이어가요. 육신의 삶을요. 그래야 신께서 여러분을 위해 내가 하길 바라시는 일을 하죠. 신께선 여러분을 사랑하시니까요. 신께선 내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이해하게 하셨어요. 신의 사랑만큼 크지 않고 그 사랑의 일부에 불과해도 그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감사하여 기쁘게 일할 수 있어요. 이 사랑을 아는 건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놀라운 특혜입니다. 그걸 알 수만 있다면요. 이 사랑을 위해선 불길에도 뛰어들죠, 이 사랑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