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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진보 사상: 루시 A 말로리(채식인)의 월간신문 ~ 생명의 진화,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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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월간 신문 세상의 진보사상』은 1886년, 루시 말로리가 창간한 월간지입니다. 이 신문의 모토는 『사랑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입니다. 루시 말로리 여사는 자신의 영적 글과 함께 다른 이들의 고무적인 글도 발간했습니다. 그녀는 이 신문의 기자, 편집자, 발행인이었고 유명한 러시아 작가이자 채식인 레오 톨스토이를 포함한 국제적인 독자층이 있었습니다.

이 고무적인 출간물을 통해 루리 말로리는 인간의 『내면의 빛』을 강조하는 주제를 부각했습니다. 또한 다른 존재에게 자애로움을 보이는 채식주의를 옹호했습니다. 루시 말로리는 평생을 자신의 인도적 신념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자비를 들여 유색인종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열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동물 권리 운동가이며 채식 옹호자로 자신의 신문사 사무실에서 지역 채식협회 모임을 했습니다.

그녀가 『채식주의는 전 세계에 퍼질 것이다. 우린 강요된 채식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가치가 없다. 동물에 대한 정의감으로 인도적 식단을 택하는 채식인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했죠. 또한 『동물은 영혼이 없는 존재가 아니며 모든 인간 원리의 씨앗을 갖췄다. 생명의 낮은 형태에 그 씨앗이 잠자고 있다. 거기엔 미래의 모든 인간 요소가 있어 생명과 유체와 도구를 모은다.』

이제 『세상의 진보사상』 월간 신문의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크게 생각하라

『생각을 할 때 인간이여, 천사의 마음이 살 수 있도록 크게 집을 지어라. 지붕도 넓고 하늘이 보이도록 만들라. 그러면 하늘의 영광이 비추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원을 그리며 태양의 불꽃과 별의 보석으로 장식된 깃털이 떨어지리라. 그 집을 시원한 바람이 거침없이 부는 산꼭대기에 지어라. 여닫이창을 동쪽과 서쪽, 남쪽과 북쪽으로 천국과 지상을 향해 열어라.

푸른 오두막에 온갖 향기로운 꽃들을 피우자. 그곳에 모든 산새를 환영하자. 우주의 대기를 숨 쉬는 즐거움과 질서 있는 제국에서 해방된 대지를 만물과 나누자. 귀한 보석들, 금강석과 하얀 진주, 붉은 루비와 초록빛 에메랄드로 장식한 화려한 길이 멀리 빛나고 계시록의 성전처럼 땅과 태양의 거대한 빛의 장벽이 갖가지 광채를 받으며 빛을 발한다.

홀 안을 온갖 아름다운 그림의 프레스코화로 꾸미고 그 그림이 자연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그렸는지 보도록 자연이 자유롭게 오게 하자. 그 웅장한 홀을 고대 조각상들로 채워라. 신과 신령들이 여신과 선녀들과 나란히 서고 성자와 선지자와 현자들, 용맹스러운 군중을 이룬 현대 영웅들과 모든 지방에서 아름다운 시를 쓰는 영원히 젊은 시인들, 모든 종교의 사제가 그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칭송받게 하자.

각자 내면의 진리를 상징하거나 밖으로 살고 가르치고 행동하고 노래하든지, 혹은 살거나 행동하거나 노래하려는 그 사람들은 그 순순한 이상에 불타며 신이 될 것이고 지상은 갓 태어난 낙원이 될 것이다.

영혼의 교감

영혼의 교감은 올바른 삶의 본질이며 이를 알고 영혼의 성찬식에 들어가는 자는 삶의 모든 구속 - 질병과 고통, 낙담과 온갖 불화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무의식의 영역에 존재하는 것은 결합한 생명력의 힘이다. 이는 우리 안의 의식하는 존재가 외적 영역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것을 추구하여 이 외적인 영역의 더 나은 힘을 통합하고 응축해서 중심적 존재의 영역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 이 갈망하는 삶이 외적 경험 안에서 그 힘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태양계의 태양은 이 행성계에 끊임없는 생명과 빛의 원천이며 구름과 밤의 그림자만이 그걸 가릴 수 있다. 그렇듯이 영혼의 중심에 있는 생명은 의식의 영역에서 구름에 가리어 밤이 없는 그곳에서 우리 빛을 기다린다. 모든 영혼의 성찬식에는 이 존재의 영역 안에서 만물에 대한 지극한 동정심이 있어야 한다.

영혼의 교감은 완전한 지혜의 원천이며, 생명의 성소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불멸의 의식을 여는 축복을 받고 죽음을 알지 못한다. 모든 나라 사람이 영혼의 성찬식으로 하나가 되면 전반적인 평화가 모든 존재와 세계에 이루어질 것이다』

핵심 사상

『모든 것은 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수용 능력에 따라 받는다. 사랑의 정신은 곧바로 천국과 통한다. 승강기를 기다리는 자는 위대함을 얻을 수 없다. 지식은 소화해서 동화하거나 우리 이해의 일부로 정리하여 흡수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언제든지 방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축복을 남기고 나가야 한다.

현명한 자는 자신이 해야 할 말을 이해시키기 위해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무지보다 더 나쁜 가난은 없으며, 지혜보다 더 값진 부는 없으며, 자만심보다 더 나쁜 광기는 없다. 동물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온 세상의 진보를 위한 가장 위대한 운동이다. 생물과 무생물이라 부르는 만물은 생명력을 가졌다. 그래서 어떤 사물과 사람에게는 끌리고 다른 것엔 끌리지 않는다.

발견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획득하는 성장과 확장이지만 누군가의 수준에서 그들을 보려면 먼저 우리가 진보해야 한다. 전쟁은 인간 본성에 선과 영광을 가져오지 않으며, 평화는 이를 더 풍성하고 영구하게 만들지 못한다. 폭풍은 살아있는 파괴적인 존재이며 사회에 있는 파괴적인 생각의 힘에 의해 존재한다. 이것은 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이 보내는 생각과 분노 안에서 맹목적으로 된다.

오늘을 행복한 날로 만든다면 절대로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고 미래로 먼저 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이 우리가 세우거나 부술 수 있는 전부이다. 자녀에게 시종일관 인도적인 원칙을 가르쳐라. 그러면 평생 당신을 축복하는 좋은 자녀가 될 것이다. 이것이 자녀 교육에서 제일 중요하며 다른 온갖 형태의 교육에 비해 그 결과가 훨씬 우수하다.

습관은 우리를 노예처럼 부리고 생각은 끊임없이 구현된다. 사랑할 때는 만사가 순조롭다. 삶의 기쁨을 누리려면 먼저 잘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식하는 개별적 생명은 모래알부터 신에 이르기까지 만물의 목적이다. 참된 친절은 온갖 생명 형태에 잔인함을 부추기는 모든 것을 배제한다. 영혼의 소통은 황금빛 제안의 샘이다.

열망하는 자와 사려 깊은 자에게 소통은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의 보고이다. 신은 사심 없고 이타적이며 현명하고 인자하며 건설적인 인도적 원칙이고, 반면에 악마는 무지하고 이기적이며 증오하고 사악하고 파괴적이며 인도적 원칙이 없다.

왜 모든 종교 교리에서 신은 저 멀리 하늘에 있고 천국은 머나먼 미래에 있는데 악마와 악령은 너무 가까워 저승도 이보다 더 가까울 수 없을까? 개인은 자기 조화를 이룰 때까지 약하다. 모든 상황에서 자신을 통제하여 조화로워질 때까지 이런 존재 상태를 갈고 닦으면 신성의 힘이 강해진다. 세상에는 이론 개혁가들이 많다. 그들은 남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은 해 주지만 실제적 본보기는 되지 못한다. 세상은 이론가들의 조언을 따르지 않는다.

진정한 삶은 영의 협력을 깨닫는 것이다. 이는 두 개의 눈이 협동하듯이 하나의 눈의 시력이 두 배가 된다. 영을 부정하는 자들은 몸의 한쪽이 마비된 자와 같은 삶을 산다. 진리는 영혼의 양식이며 물질적인 음식은 육신의 자양분이다. 그러나 마음에서 소화되지 않은 진리는 정신적인 고통을 낳는다. 살아있는 소화된 진리는 모든 고민과 병을 고치는 묘약이다.

물질적인 삶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은 무한한 우주 -신의 권능이 당신을 통해 끝없이 쏟아질 수 있도록 자신을 넓히는 것이다. 그 확장 과정은 모든 생명체를 향해 사랑의 법칙을 행하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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