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고귀한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신께서 끝없는 우리 업장의 짐을 없애는 걸 도우려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초월을 성취하고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산트 마트: 영적 보석~하주르 마하라지 사완 싱 지(채식인): 좋은 일과 나쁜 일, 죄와 미덕 둘 다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영국령을 떠나 파탄인의 땅으로 들어갈 때 누가 여러분에게 행적을 설명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여기 칼(부정의 힘)의 지역에 있는 동안, 당신은 하는 모든 일을 설명해야 합니다. 일단 다얄(자비의) 지역으로 건너가면 누가 건드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실제로 칼의 경계를 넘을 때만 이것이 적용됩니다. 그때까진 말일 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암에 헌신하면 두루마리가 찢어집니다. 수라트 샤브드 요가를 수행하면 그렇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에겐 축적한 업장이 없는 나라로 가는 여권을 받을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해탈로 이끄는 가장 효과적이고 궁극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경전은 천상의 집으로 가는 내면의 열쇠를 얻도록 도와주는 살아있는 구루, 즉 스승에 대해 말합니다.
시크교: 신성한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진정한 스승과 만나면 다시 생사윤회의 굴레를 겪지 않아도 되리라. 생사의 고통이 사라질 거라네. 내면의 천상의 소리인 샤바드의 온전한 말씀을 통해 모든 걸 이해하고 주님의 이름 안에 계속 잠겨있으리라. 오! 나의 마음아, 진정한 구루에 의식을 집중하라. 영원히 새로운 순결한 나암(신의 이름) 자체가 마음 안에 깃들리라. 오! 사랑하는 주님, 저를 당신 안식처에 보호하소서. 당신이 저를 지키셔야 제가 남을 수 있나이다.
구루의 샤바드의 말씀을 통해 구르묵(구루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살아있는 동안 죽으며 끔찍한 속세의 바다를 헤엄쳐 건너리라. 큰 행운이 있어야 그 이름을 얻는다. 샤바드를 통해 구루의 가르침을 따르면 올라가게 되리라. 신이여, 창조주시여! 마음에 거하시고 직관적인 균형의 상태에 잠기소서. 에고를 따르는 고집 센 일부 만무크는 샤바드의 말씀을 사랑하지 않나이다. 그들은 사슬에 묶여 윤회 안에서 배회하리라.
에세네파: 에세네파 평화 복음: 너희의 경전 안에서 율법을 찾지 말라. 율법은 생명인 까닭이다. 이에 반해 경전은 죽었다. 내가 진실로 말한다. 모세는 기록된 율법을 하나님께 받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을 받았다. 율법은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해, 살아 있는 예언자에게 신의 살아있는 말씀이다. 생명 있는 만물에 기록된 율법이 있다. 너희는 그것을 풀에서, 나무에서, 강물에서, 산에서, 하늘의 새에서, 바다의 물고기에서 찾지만 먼저 너희 내면에서 찾아라.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라. 모든 살아 있는 것은 생명이 없는 경전보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다.
우주백색형제단: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길: 부활은 신의 성령이 우리 삶 속에서 연주하는 과정이며, 신께서 그 근본적인 조화를 통해 소생시키는 위대한 과정입니다. 언젠가 여러분의 귀가 열리면 지금보다 더 많이, 더 멀리까지 듣게 될 겁니다. 온 우주에 샘, 나무, 잎 같은 물체들이 발산하는 특정한 음조의 움직임이 있음을 알게 되고, 세상의 한쪽 끝에서 다른 끝으로 퍼져나가는 장엄한(내면의 천국의) 음악을 듣게 되며, 그때 삶의 내적 의미를 이해할 겁니다.
이 시리즈의 2부에서 영적 수행을 위한 도구로서 인간 육신의 소중함을 논의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천상의 해탈을 얻는 인간 육신의 특유한 잠재력을 알고 간절하게 깨달음을 구해야 합니다.
다두 다얄: 자비로운 신비주의자: 『신의 깨달음은 인간의 형상만이 가능하다. 참된 주님의 이름이란 배를 타고 세상의 광대한 바다를 건너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사람의 육신은 살아 계신 신의 성전, 인간 모습의 신성, 구원의 진정한 문으로 부른다. 이 드물고 귀중한 선물을 다시 얻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인생을 세상의 덧없는 감각의 대상만을 추구하는 데 쓰면 그것은 낭비이다. 삶의 목적은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에 바쳐질 때만 달성한다. 신의 연인들은 값진 영성의 다이아몬드를 모으고 신성한 합일의 행복 속에서 영원히 기뻐하지만, 무지한 사람은 관능의 껍질을 모으는데 귀중한 삶을 낭비하고 결국 비참하게 후회한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내면의 본성과 연결해 완전한 해탈로 이끄는 이 고대의 길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2천 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회강연 중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대만(포모사) 타오위엔 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구도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임을 진정으로 알려면 누구에게 그걸 듣거나 느끼는 게 아니라 정말 그걸 알아야 합니다. 정말 알고 싶다면 그건 어렵지 않아요. 단지 내면으로 돌아가 『내면에 귀 기울여 자성을 들어야 해요』 그럼 곧바로 우리의 불성을 찾을 겁니다. 우리는 많은 경전을 읽어서 『내면의 본성에 귀 기울여야』함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방법을 모릅니다. 왜 내면으로 본다거나 느낀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왜 내면으로 듣는다고 말할까요? 왜냐하면 귀가 아니라 내면의 마음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 우린 내면의 본성을 들을 수 있지만 왜 그렇게 말할까요? 음악이 있으니까요. 불교 경전과 부처의 가르침에도 있습니다. 내면에 천상의 음악이 있고 정말 아름답죠. 우린 이렇게 앉아있고 평범해 보이지만, 일단 우리의 눈을 감고 내면의 불성을 듣는 법을 안다면 즉시 이 내면의 불성을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도 모두에게 불성이 있다고 했지요. 예수님도 말했어요. 『신의 왕국이 너희 내면에 있다』 신은 이 사원에 거해요)”
우리를 초월로 인도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과 모든 깨달은 스승의 이타적인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가 본향으로 가는 길을 찾고, 여전히 이 행성에 살면서 천국의 영광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