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세라핌(치품천사)은 자신들의 아주 큰 날개를 펼쳤다. 모든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나쁜 악마와 영들이 인간을 해치지 못하였다』 성경 시편 91장에서는요. 『「신께서 신의 날개 아래 두고 보호하고 축복하시니 라고 하였다』
뭐가 안 보인다고요? 나의… 내가 안 보여요? (네) (안 보입니다) 안 보여요? (예, 스승님) 안 보여요? 왜 아무 말도 안 했죠? 지금 누가 글로 써줬어요. 뭐요? 뭐라고요? 카메라를 가렸다고요! (이제 스승님이 보여요) 미안해요. (오 예!) 알겠어요. 난 항상 카메라를 가려요. 습관이에요. 이제 내가 보이나요? (예, 스승님) 여전히 아름답죠? (예, 스승님) 말했잖아요. 여러분이 날 못 보더라도 내가 얼마나 아름답게 보일지 상상할 순 있죠. (예) 아무도 말을 안 하니 내가 해야죠. 나의 아름다움을 자화자찬해야 하죠.
두 번째 귀신 이야기는요? 어떤 교훈이 있나요? 두 번째 귀신 이야기요. 없어요? 생각 안 했어요? 너무 바빴나요? 나도요. 하지만 이걸 생각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진 않아요. 난 양치질을 하면서도 생각해요. 내가 제자리 뛰기를 할 때나 줄넘기를 하듯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도 난 생각합니다. 난 자면서도 생각해요.
이제 내가 보이는군요. (예, 스승님) 왜 아무 말도 안 했죠? (스승님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누구를요? 뭐가 방해하는 거죠? 내게 말해주지 않은 게 날 방해하는 거죠. 자책을 하게 되니까요. 그것보다 더 큰 방해가 있나요? 됐어요. 미안해요. 여러분 스승은 전문적이지 못하죠. 이미 잘 알잖아요. 날 용서해요.
두 번째 이야기도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생각 안 했어요? 저런, 말을 탄 남자가 사막에 갔더니 뱀이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해서 (예) 자신을 아내로 맞이하라고 했죠. 기억도 못하는군요. (아닙니다) (아뇨, 기억합니다) 좋습니다. (아름다운 여자에게 가지 말라고요) (아름다운 여자에게 가지 말라고요)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는 아름다운 여자에게 가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럼 못생긴 여자에게 가야 하나요? 귀엽군요, 귀여워요. 어울락(베트남)에도 비슷한 말이 있죠. 이런 말이 있어요. 남자들은 이렇게 말하죠. 『아름다운 아내는 다른 사람의 아내이고 못생긴 아내가 진짜 내 아내다』 내 생각엔 아마도 아름다운 아내가 있으면 모든 남자의 질투를 사고 그들이 항상 그녀를 쳐다보는 것처럼 느껴지고 자신만의 여인이 아닌 것 같아서 그럴 거예요. 내 말 알겠어요? (예) 그리고 아마도 이 다음에 또 어떤 잘생긴 남자가 와서 은밀히 여러분도 모르게 아내와 사랑에 빠지거나 그녀를 홀리고 유혹해서 그녀를 잃게 될까 밤낮으로 걱정하겠죠. 좋은 지적입니다. 그러니 나가서 결혼하고 싶으면 못생긴 사람을 찾으세요. 남자들, 알겠죠?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스승님?) 예.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이야기 속에서, 화덕 속의 귀신이요. 그녀는 죽나요? 아니면 변형되어 또 다른 곳으로 가게 되나요? 아니면…) 뭐라고요? 누가요? 어떤 귀신이요? (그 귀신이요… 죄송해요, 뱀이네요…) 뱀이요. (예) 뭘 물어봤죠? (그녀가 죽나요? 거기로 들어갔을 때요. 이른바…) 네, 그녀는 죽었어요. (네) 화덕에서요. 그녀는 물리적으로 죽었고 그 후에 화환이 되었어요. (오) 그래요.
(그런 식으로 뱀을 죽이는 게 도덕적으로 옳은 건가요? 아니면 업장을 짓는 건가요?) 그녀는 다른 곳으로 환생해야 합니다. (오) 다른 뱀으로 태어나서 다른 남자를 찾아가거나 다른 동물이 되는 거죠. 경우에 따라 달라요. (하지만 남편이 그런 식으로 그녀를 죽이면 업장을 받게 되나요?) 아뇨. (오) 그는 죽어가고 있었어요. (오) 그녀가 그를 해치고 있었죠. 약간의 업을 지을 수도 있지만 그 사제가 주범이죠. (그렇군요) 그가 남편에게 어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녀를 죽일지 말해줬죠. 여러분은 참 자비롭군요. 맙소사, 그럼 뱀이 그를 죽이도록 그냥 내버려두나요? 그럼 그가 죽은 후에 그녀는 다시 사막으로 가서 또다른 남자를 노렸겠죠. 교훈은 이겁니다. 절대 말을 타지 마세요. 그녀가 말고삐를 잡지 못하게요. 그걸 뭐라고 부르죠? 마구, 뭐죠? 말에게 거는 거요. (네, 말고삐요) 말고삐요. 그리고 결혼해달라고 하지 못하게요. 만약 말을 타야 한다면 사막에 가지 마세요. 알겠어요? (예) 또 만약 사막에 가야 한다면 그냥 앞만 보세요. 아름다운 여자가 앞에 나타나도 말을 세우지 마세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그럼 안전할 겁니다. 스승의 지혜가 어떤가요? 이런 말을 해주는 내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죠. 귀신 이야기는 아니에요. 귀신 얘기를 좋아하죠? 귀신 이야기 두개를 다 읽어 달라고 하더니 이제 내가 다른 걸 읽어주려고 하니까 실망하는군요. 오늘은 귀신 얘기는 안돼요. 더 이상 스컹크를 겁먹게 하면 안 되거든요.
이 이야기는… 제목이 「지구를 돌보는 네 존재」예요. 「이 세상」이요. 「지구」가 아니라 「세상」이에요. 지구에 사는 모든 중생을 보살핀다는 뜻이죠. 그런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돌보는 네 존재」 『God』 여기선 「신 God」이라고 하죠. 성령이요 the Holy Spirit. 같은 겁니다. 나는 신이나 성령이라고 말하는데 같은 겁니다.
여기에는 이렇게 나와요. 『성령께서 인간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인간에 반대되는 걸 만들기 위해 성령은』 신 말이에요. 『신은 악마들과 다른 사악한 신들과 영들도 창조하셨다』 그러니 신이 악마와 포악한 영들을 만들었죠.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이런 포악한 존재와 악마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심으셨다』 모든 게 신이 한 거예요. 상상이 돼요? (예, 스승님) 문제를 만들다니 무슨 이런 신이 다 있죠?
『충분한 은총, 많은 은총과 축복이 없었다면 그리고 신이 만든 온갖 규칙이 없었다면 인류는 절대로 이런 포악한 영이나 악마들에 대항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놀랍도록 괴상하고 사나운 동물들이 밤에 돌아다니는데, 인간들은 한 시간도 버티거나 저항하는 게 불가능할 것이며 파멸되고 말 것이다. 어떤 규칙들인가?』 얘기가 이렇게 진행되네요. 『매년 니산 시즌이 오면…』 니산은 봄이 시작되는 시기예요. 아마 히브리어일 겁니다.
『초봄이 되자 세라핌(치품천사)은』 천사의 한 종류죠. 『더 강력해졌다. 그들이 머리를 이렇게 들기만 해도 모든 나쁘고 포악한 영들과 악마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세라핌은 천사들이죠. 네. 그들은 세라핌을 정말 두려워합니다.
『이들 세라핌(치품천사)은 자신들의 아주 큰 날개를 펼쳤다. 모든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나쁜 악마와 영들이 인간을 해치지 못하였다』 성경 시편 91장에서는요. 『「신께서 신의 날개 아래 두고 보호하고 축복하시니 너희는 두렵고 어두운 밤을 염려 안 해도 되느니라」 라고 하였다』 이건 시편 23장일 거예요. 이와 같죠.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두려움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대충 이래요.
맞나요? 여기 천주교인 없나요? 모두 기독교인 거 알아요. 나만 빼고요. 난 불교예요. 지금은 유대교죠. 유대교에 대해 모든 걸 설명해 줘야 하니까요. 그래서 그런 겁니다.
『신은 또 여러 길들여진 동물을 만드셨는데 그중 일부는 아주 분별 있고 다정하며 온순하였다. 그리고 이들 온순하고 다정하고 선한 동물에 대립하도록 사자와 호랑이와 큰 곰들도 창조하셨다』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이들 중 일부는 포악하기도 하여, 온순하고 길들여진 동물과 정반대였다. 무한한 은혜와 축복과 사랑과 모든 세심한 안배가 없었다면 가축들과 온순하고 다정한 동물들은 절대 이들 사나운 동물들에 대항해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가령 사자와…』 오, 『…표범과 곰 등이 그것이다. 신은 모든 걸 완벽하고 완전하게 안배하셨다』
한번 봅시다. 『반대 세력을 만들기 위해 신은 또 천산의 정상에 거대한 존재인 베헤못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타무즈의 첫 달 동안』 5월, 6월이요. 5월, 6월 그 때죠. 6월, 6월이에요. 초여름입니다. 『신께서 창조한 이 거대한 존재, 베헤못들에게 신은 권능과 힘을 부여하셨다』 아, 이런 악마들과 귀신들이 이미 차고 넘치는데 신이여, 어쩌시려고요? 당신은 내 스컹크가 그토록 겁을 먹게 했죠. 그는 어린 아이예요. 작은 호랑이 한 마리에 그토록 겁을 먹죠. 이 거대한 생물체를 상상해 봐요. 산만큼 거대한데 여름이 시작되는 첫 달에는 더 강해집니다. 더 큰 권능과 물리적인 힘도 부여받았어요.
『이 거대한 존재는 머리를 치켜들고 아주 큰 목소리로 우렁차게 포효했다. 단 한 번 포효했다. 단 한 번뿐이었지만 이 포효는 지구 전체에, 인간들과 동물들이 사는 지구 곳곳에 울려 퍼졌다. 모두가 그 소리를 들었다. 사자, 표범, 곰, 호랑이 등도 역시 들을 수 있었다. 모두가 위협을 느꼈고 일년 내내 두려움에 떨었다』 우리라고 상상해보세요!
『그 때문에 사자와 표범과 곰 등 그들은 일년 내내 겁에 질려 있었다. 가축들과 다정하고 온순한 야생 동물들에겐 다행스런 일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다정하고 온순한 동물들과 가축들이 사자와 호랑이 같은 사나운 짐승들에게 맞설 수 없었을 것이다』 오, 맙소사. 이제 알겠군요. 신은 그렇게 좋지 않네요. 전능한 신이 아니에요. 낮은 등급의 신이에요. 하지만 과거에는 사람들이 그를 그냥 하나의 이름 「신」이라 불렀죠.
『신은 또한 깨끗하고 순수한 여러 새들과 더불어 불순한 새들도 창조하셨다. 깨끗하고 순수한 새들은 자신들이 선택하는 대로 인간들이 사는 곳 가까이나 야생에서 살 수 있었다. 또한 반대 세력을 만들기 위해, 아마 반대쪽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독수리처럼 더 큰 새들… 아주 큰 새들…』 오, 대머리수리. 대머리수리요. 시체를 쪼아먹는 새죠. (네) 대머리수리요. 왜 우리 어울락인들은 그걸 부르길… (「링투」라고 합니다) 오, 맞아요. 「Vulture/대머리수리」는 영어 단어죠.
『대머리수리와 독수리도 신께서 창조하신 것이지만 그들은 인간들 지역이 아니라 야생에서 지낸다. 그렇지 않고, 신께서 세상에 베풀고 안배해 주신 은총과 사랑 가득한 축복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신께서 이전에 창조하신 온순하고 다정한 새들은 이들 대머리수리나 독수리 같은 새들과 맞서서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