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뭐가 좋을까요? (전능함이요!) 전능함(Almighty)! B는요? (축복이요!) 축복(Blessing)! C는요? (체리파이요! 칭하이요!) 칭하이(Ching Hai)! 멋져요! D는? (신성하다요) 신성하다(Divine)! 좋아요! 좋아요, 적어 봅시다.
모르겠어요. 우리가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여러분이 날 좀 더 보고 싶어할 것 같아 내려왔어요. (예!) 스승은 초능력이 있죠? 내가 왜 서리에 왔는지 알아요? 여러분이 이미 법적으로 센터를 소유하고 있으니 내가 걱정할 게 없다고 생각해서죠. 이 모든 서류와 행정절차, 책임 문제에 관해서요. 마야가 문제를 일으키려 한다면 날 치려고 할 테니까요. 센터 소유자가 아니죠. 그들에겐 신경 안 써요. 그래서 때론 마야가 아주 고약하게 굴어요. 마야는 행정절차 등등 온갖 걸 이용해 방해하죠. 지옥으로 만들어 버려요! 때론 정말 지옥 같아요. 좋아요. 이제… 그냥 앉아서 서로의 눈만 쳐다보기로 하죠. 그것도 괜찮을 거예요. (예!)
아니면 또 뭘 하죠? 내가 말을 많이 한다고 도움이 되진 않죠. 도움이 되나요? (예!) 그래요? (정말 멋집니다!) 행복하다고요! 여기선 내가 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좋았어! 다들 알아서 하니 난 그냥 가서 먹고 떠들다 오면 되겠네』 날 속이다니 믿기지 않네요. 이번엔 『그들에겐 센터가 있으니 난 할 일이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죠. 물론 함정이 있죠. 내가 제 발로 걸어들어간 거예요. 내 영안은 열려 있지만 내 육안은 어딘가 다른 데 있었나 봐요. 아무것도 보지 못했죠.
이웃에게 불편 끼친 게 있나요? (없습니다) 없죠. 불평은 없었어요? (처음엔 있었어요) 언제요? 오늘요? (아뇨) 오래 됐나요? (어제요) 그래서 어떻게 했죠? 싸웠어요? 무슨 일이죠? (아뇨, 그들이 거기에 주차를 못 한다고 해서요. 주차할 곳이 없다고 했죠) 여러분이 그들의 주차 공간에 주차를 했군요! (아닙니다! 사실 저희는 길가에 주차했는데 그들이 돌아왔을 때 여자들이 쇼핑하고 돌아와서 보니 짐을 내리기 위해 잠시 주차할 공간이 없었나 봐요. 그래서 불평을 한 거죠) 그래서요? 주차하게 도와줬나요? 아니면… (그 형제와 다들 나가서 주차 정리를 해서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늘도 그녀를 위해 자리를 확실히 만들어 뒀습니다) 네, 네. 좋아요. 항상 그렇게 하세요. (예) 불만이 제기되면 바로 해결해 주세요. 별 일 아니니까요. 아무것도 아닌 일로 문제 만들지 말고요. (예) 그들이 내가 여기 있는 걸 냄새 맡은 것 같군요. 말했잖아요! 전엔 불평이 없었죠? 이제 하는 거죠.
(아뇨, 전에 한 번 있었어요. 자매들이 마스크를 쓰고 요리하는 것을 창문 너머로 봤거든요. 그들은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죠? 경찰이 왔나요? (예, 경찰이 왔죠. 마침 제가 자리에 있었고 그들이 질문하길래 제가 나갔죠. 다른 자매도 거기 있었는데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 줬습니다. 사람들이 요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위생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거라고 했더니 경찰이 『알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그렇겠죠! 좋은 일이잖아요. (예)
(비슷한 문제들 때문에 지역의회도 찾아왔었죠) 지역의회가 왔었다고요! (예!) 마스크 때문에요? (아뇨, 차양 때문에요! 이번엔 차양 때문이었죠) 차양이요? 아, 천막이요! 그래서 뭐라고 하던가요? (누가 의회에 전화를 걸어 불만을 제기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죠? (그래서 그쪽에서 한 형제에게 말했는데, 그 형제가 제게 전화를 해서 이렇게 물었죠. 『이 건물에 인원 제한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나요?』) 아, 알겠어요. (한 번에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알고 있다고 했더니, 그는 내가 누군지 물었죠. 그래서 집주인이라고 했죠. 그는 『그럼 됐다』고 하더니 말했어요. 『건물 뒤에 있는 천막은 무슨 용도인가요? 모두들 계속 머물려는 건가요? 아니면 오늘만 쓰는 건가요?』) 잠시 쓰는 거라고 해야죠. (예, 그냥 주말에 파티를 한다고 했죠. 그 말을 듣자 그는 바로 『아, 그래요! 즐겁게 보내세요』라고 했어요) 잘했군요. 영구적인 건 아니잖아요? 어쩌다 한 번씩 쓰는 거죠. 물론 새해나 그런 때요. (예) 이제 그들이 여러분에 대해 알았으니 다음부턴 괜찮겠네요. 불평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들이 여기 올 일도 없죠.
보통은 여러분을 번거롭게 하고 싶어 하지 않죠. 지역의회나 경찰들은 그런 걸 원치 않아요. 이웃들이 무슨 말을 하거나, (예) 때로는 오해가 있거나 할 일이 있을 때에나 움직이죠. 네. 모르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별 탈 없이 넘어갑니다. 정상이니까요. 하지만 나에 관한 일이라면 때론 문제가 커지죠.
내가 어떤 나라에 있으면 때론 말이 많아지고… 경찰까지 와서 날 심문하죠. 안으로 데려가서 심문하고 지문도 찍고 온갖 걸 해요. (오!) 난 말하죠. 『맙소사, 내가 무슨 짓을 했나요?』 그럼 그들은 『아뇨, 그저 신분을 확인하는 것뿐이죠. 이젠 괜찮습니다』라 하죠. 그들은 모든 걸 검사해요. 그러면 우리가 해롭지 않고 좋은 일을 한다는 걸 알죠. 해로울 게 전혀 없죠! 다 좋은 일뿐이죠! 하지만 때로는 이웃 간에 오해가 있거나 조정해야 할 소소한 일들이 생깁니다. 난 그런 일로 유명해지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뭐죠?
(예, 저도 그런 사연이 하나 있는데요. 벨기에에서 같은 일이 벌어졌었죠. 저흰 어떤 중국인 자매 집에서 한동안 명상을 해서 명상 가방을 가지고 그곳을 들락거렸는데 한 번은 경찰이 오더니 이웃들이 저희가 마약을 한다고 여긴다는 거예요. 저희가 항상 가방을 가지고 다니니까요) 뭘 가지고 다닌다고요? (명상 가방이요. 명상 도구요) 아! (우리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를 몰라서요) 가방이 많죠! (네. 그리고 또 경찰은 그 자매에게 이웃들이 수상쩍게 생각한다고 했어요. 중국인이 아프라카인들과 친하게 지내진 않으니까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거였죠)
네. 구성원이 문제였군요. (예, 그들은 매우…) 중국인과 아프리카인, 세상에! 그래서요? (그래서 그 자매가 경찰에게 들어오라고 해서 스승님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분이 스승님이시고 우린 명상을 한다』고 했죠. 경찰은 당분간은 그곳에 모이지 말라고 권했어요. 이웃들이 우리 모임에 대해 매우 염려한다고요. 그래서 그곳에 모이는 걸 그만뒀죠) 그럼 그 후로는요? (다른 곳에서 모입니다) 아, 네. 이따금 장소를 바꾸는 것이군요, 그렇죠? (예) 하지만 그들도 이미… 방석을 보여주고 『가방에 든 건 이게 전부예요』 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예, 우린 경찰에게 말했고 경찰 역시 매우 우스워하며 말했어요. 『여러분에게 뭘 금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당분간은 이 집에 드나들지 말아 주세요』)
내 경우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집니다. 경찰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알지만 이웃 때문에 성가신 일이 생기길 원치 않는 거죠. 말했듯이 그들이 위협을 느낄 만한 일은 없잖아요. 어떤 면에선 그런 게 테러리스트를 돕는 거죠. 왜냐하면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고 수상쩍게 생각하면 사회가 더 팽팽한 긴장 상태에 놓일 테니까요.
그런 건 상관없죠. 죽어야 하면 죽는 거죠. 테러리스트든 아니든요. 우린 그냥 살아갈 뿐이죠. 안 그렇고 사람들이 이렇게 테러리스트를 두려워하면 그들에게 더욱 힘을 실어 주는 꼴이 됩니다! 마음을 조종당하는 거죠! 생명을 좀 잃는다 해도 그것이 여러분 마음과 자유와 자유로운 태도를 잃는 것보다 나쁘진 않아요. 친절도요. 그게 더 큰 손실입니다! 그런 손실이 육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해요. 알겠어요? (예) 좋습니다. 우린 그러지 않지만 그래도요!
그래서 내가 때론 정말 땅밑으로 가서 살고 싶다고 한 거예요. 우리는 기술이 덜 발달해서 숨는 방법을 모르니까 아마 우리를 찾아내겠죠. 우리 단체 전체를요. 『그 밑에서 가방 메고 뭣들 하는 거요? 마약인 게 분명해!』 그들은 우리가 중독되긴 했지만 영적인 중독이란 걸 몰라요. 천국의 힘이요. 우리는 마약에 중독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가진 건 고품질의 마약이죠. 우린 마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자신을 정화하기만 하면 황홀경을 느끼게 되죠.
(황홀경에 대해서 말인데요. 전 제가 느끼는 모든 걸 억제할 방법을 모르겠어요. 언제든 폭발하게 될까요? 제가 느끼기에 제 존재…) 그녀에게서 떨어지세요. (존재 전체가 믿을 수 없이 이상하고 다르게 느껴져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스승님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그저…) 환영합니다. (제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천만에요. 네! 위에선 아주 강력하죠. 하지만… (네, 그저…) 지금도요. 왜냐하면… (난 여기 아래서 명상하고 있었는데 지금 당장이라도 터질것만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지 마세요. (위험하지 않은 것, 맞죠?) 제발 그러지 마요. 우리가 테러리스트인줄 알겠어요. 그런 온갖 압박 속에서도 명상을 잘 하는군요. 좋습니다. 하지만 압박감이 지나치진 않죠? 그렇죠?
경찰이 오더라도 설명만 해주면 그냥 돌아가거나 약간 확인만 할 거예요. 『칭하이 무상사 이분이 누구죠? 오! 나도 입문하고 싶어요!』 예! 때론 그럴 수도 있어요. 그들의 때가 되어서 이웃들이 도와주는 거죠. 계속 이것저것 조사하다가 말합니다. 『와! 정말 훌륭해요!』 그래서 입문을 원하거나 최소한 방편을 하죠. (마법이에요. 모든 것이 마법이에요) 마법이요? 그래요.
알다시피 내겐 신통력이 있어요. 증명까지 했잖아요. 그렇죠? (예!) 이런 마법은 지폐 몇 장만 있으면 모두가 할 수 있죠. 그런 장치를 사면할 수 있어요. 아주 싸요! 내가 신통력이 있다고 생각했나요? 그렇게 생각했나요? 아니죠? 알다시피 그건 마술사의 속임수일 뿐이죠.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거죠. 그건 슈퍼마켓에서 샀어요. 어떤 박람회에서요.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눈속임을 하는 걸 보고 『좋은데! 이게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겠어!』 라고 생각했죠. 성탄절에 아이들에게 점수 좀 따게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죠.
여기에 뭐가 들었죠? 그냥 차인가요? (재스민을 첨가한 녹차예요. 재스민 녹차요) 오, 이 시간에요? 좋아요, 괜찮아요. 알아야 해서요. 그 차는 마시면 너무 강해서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거예요. 그게 다예요? 아직 많죠? 그럼 두세요. 다음에 마시죠. 비타민이 많이 들었죠. 비타민 B…축복이죠! 축복의 B예요. 비타민 E도 그렇고요. 깨달음의 E요. 메아리나 찰리라고 하는 대신 축복이나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죠? 왜 사라(SARAH)죠? 다른 걸 말해도 되잖아요? S는 뭐가 있죠? 수프림 마스터요! 어리석다요!) G는 신이고요? 그래요!
A는요? 말하자면 A는 뭐가 좋을까요? (전능함이요!) 전능함(Almighty)! B는요? (축복이요!) 축복! C는요? (체리파이요! 칭하이요!) 칭하이! 멋져요! D는? (신성하다요) 신성하다! 좋아요! 좋아요, 적어 봅시다. (알파벳을 다 할 수 있어요) 그건 너무 많아요. 전능함, 축복… C는요? (칭하이요) 칭하이! D는? (신성하다요) 신성하다! 다음 E는요? (깨달음이요) 깨달음! F는? (자유요) 자유! G는요? (신이요) 신! (은총이요!) 네. 은총! 좋아요. 신은 이미 전능함에서 나왔으니 두번은 안 되죠. 은총, 좋아요. G는 은총? 아니면 신? (신이요!) 신! 신! 신! 네. 신이요. 좋아요. H는요? (천국이요!) 천국! 와 또 뭐가 있죠?
(즉각의 I요) J죠? (I요) I요. (영감이요!) (입문이요!) 입문! J는요? (기쁨이요) 기쁨! K는요? (왕국이요) (친절이요!) 친절! (친절, 왕국) 친절이요? 지금은 친절로 해 두죠. 나중에 더 나은 게 생각날 수도 있으니까요. L은요? (사랑이요) 사랑! M차례죠? M은요? (어머니! 스승님!) 스승! N은요? (고귀하다!) 고귀하다! (예) 좋아요. 고귀하다가 좋겠군요. 네. O는요? (바다요! 무소부재하다요!) 무소부재하다! 좋아요. 오 너무 긴데요! 그냥 「옴」으로 할까요? 무소부재하다가 괜찮군요. P는요? (평화요!) 평화! (낙원이요!) 평화? 낙원? (평화요!) 평화! 나중엔 낙원이 되겠죠. Q는요? (관음이요!) 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