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행성의 모든 아름다운 영혼 여러분, 오늘은 2026년 8월 16일인 것 같아요. 먼 곳에서 오신 왕들과의 만남이 좀 일정치 않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여러 날 동안 중단됐던 만남을 적어도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어요. 오늘은 Ye 왕 폐하를 만나 뵐 거예요. Y-E요. 불국토 이름은… Ye 왕 폐하의 불국토 이름은 Py예요. P-Y.
어서 오세요, 폐하. 환영합니다. 폐하를 환영하며 폐하께 사랑을 전합니다. 이렇게 서로 만나는 건 정말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폐하께선 이렇게 모든 선의와 축복을 가지고 와 주셨군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폐하. 오늘 만남이 있기까지 폐하께서 너무도 오래 기다리셔야 했는데 어떤 불편도 없으셨길 바랍니다. 우리와 더불어 그 모든 걸 감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일찍 만나 뵙지 못한 게 애석할 따름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가 만나기로 돼 있었고 폐하를 정말 뵙고 싶었기에 나는 몇 시간 동안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도록 만날 수 없었지요. 이제 그 이유를 아실 겁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폐하.
『오, 심려치 마세요. 저희도 오늘 이렇게 특별한 만남에서 만왕의 만왕의 만왕의 왕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아마도 이 세상에 정해진 시간 개념 때문에 시간이 길거나 짧다고 느끼고, 또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끼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저희는 아주 편안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을 뵙게 되어 기쁠 따름입니다.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축원과 축복을 드립니다. 또한 Py 불국토에 있는 저희 백성들도 머나먼 저희 불국토에서 당신과 이 행성의 모든 주민들에게 모든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보냅니다』
오, 감사합니다, 폐하. 감사합니다, 폐하. 나 또한 전능하신 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곳의 모든 주민들을 대표해, 폐하께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폐하와 폐하의 백성들은 참으로 인자하십니다. 폐하와 폐하의 불국토, 폐하의 백성들에게 가장 좋은 것들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그토록 먼 여정을 감내하시며 우리를 만나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화의 왕께서 말씀하시길, 우리 행성에서 폐하의 불국토까지의 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멀어서 실로 엄청난 수의 광년이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폐하? 『오, 네, 네, 그렇습니다. 미륵왕이시여. 또한 예수 그리스도이시여. 실제로 그러하지만, 저희는 개의치 않습니다. 저희는 언제든 기꺼이 먼 길을 떠나 당신을 뵙고 선의의 전언과 소식을 전하며, 당신이 힘드신 이때 이 행성을 위해 전할 수 있는 모든 축복을 전하려 합니다』
오, 깊이 감사드립니다, 폐하. 진심으로 겸허히 감사드립니다. 폐하의 모든 백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신의 은총으로, 이 행성에서 사는 행운을 누리는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과, 모든 공동 거주민들 사이에서 평화와 사랑과 조화 속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어지길 바랍니다. 전능하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왕께서도 『아멘』이라고 하셨고 그분의 수행원들도 따라서 『아멘』이라 하셨죠. 오늘 왕 폐하를 모시고 이곳에 오신 수행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왕께서 말씀하셨어요. 『오, 당신을 뵈면서 오히려 저희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무겁게 짓누르는 이 행성의 업 때문에 당신께서 그토록 큰 짐을 지게 되셨고, 평화의 업과 살생의 업이 방해하는 바람에 하시는 많은 일들이 더욱 어려워졌으니까요. 무수히 많은 죄없는 존재들을 살생한 인류의 업 때문에 당신께서 그토록 크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 행성의 주민들, 특히 인간들이 하루빨리 깨닫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을 잡아서 먹고, 전쟁으로 자신의 동족과 인류를 죽이며, 술이나 담배 등 온갖 독성 물질로 인류를 해치는, 그런 모든 중대한 잘못이 이 세상의 존재들을 너무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정말 미안해요. Ye 왕께서 말씀하실 때 그분의 목소리는 여러분이 관음 명상을 할 때 듣는 내면 천국의 음악처럼 감미로웠어요. 나는 지금 반은 이 세상의 차원에 있고 반은 더 높은 차원에 있어서 마치 이 세상 너머에 있는 동시에 여전히 이 세상에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내 목소리가 많은 경우에 이래요. 왕께서 말씀하실 때만큼 아름답지 못하죠. 왕 폐하 본래의 감미로운 음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송구합니다.
최근, 왕들과의 만남을 재개할 수 있었지만, 언제 운 좋게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매일 손꼽아 기다릴 뿐이죠. 한데 그 시간은 알 수 없어요. 이런 만남에는 보호 차원의 안배가 많이 따르거든요. 게다가 세계 평화의 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어려움도 있어요. 사실, 더 많은 사람들이 비건이 되어서 자신들의 자비로운 힘을 더욱 갈고닦아 그 힘으로 나를 도와줬더라면, 그들의 자비로운 에너지로부터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거예요. 난 평화를 위해 일하면서 부정적 힘과도 맞서 싸워야 해요. 지옥에서 인간들의 영혼도 구해야 하고요. 매일 세속의 일도 있죠. 진실로 더 많은 인류가 더 평화로운 에너지와 더 자애로운 축복을 보탤 수 있었다면, 우리의 일이 훨씬 더 가볍고 수월했을 거예요.
Ye 왕 폐하, 그렇게 오래 기다리시게 했음에도 너그러이 양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어젯밤, 오늘 새벽에 이어 지금 오후까지도 그렇게 계속 지연되고 시간을 끌었지요. 폐하의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오, 미륵불이시여, 심려치 마세요. 저와 제 백성들과 시방의 모든 부처님들은 그 모든 걸 이해합니다. 그분들 모두가 당신을 뵙고 싶어했지만, 너무 번거롭게 해드리고 부담을 많이 드릴까 봐 염려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폐하. 어떤 부처 왕이시든 여기로 모실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단지 시공의 문제와 이 행성의 업 때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어려움이 생긴 것 같습니다. 모든 왕 폐하, 부처들께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지만 가라앉고 있는 이 행성을 우린 계속 도와야만 합니다. 폐하를 믿고 따르는 이들과 새로 온 영혼들을 가르치느라 바쁘실 텐데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진: 『숲속의 길은 부드러운 낙엽으로 깔려 있고, 세상의 길은 아스팔트 돌로 덮여 있으며, 지옥으로 가는 길은 타오르는 열기로 가득하지만, 천국으로 가는 길은 신성한 빛과 고양하는 음악으로 환히 빛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