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대략 이렇습니다. 『무엇을 하든 자신을 위한 것이다』 늘 자신을 위한 겁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여러분은 세상을 위해 일한다고 말은 해도요. 내가 늘 그렇게 말했었죠. (네, 스승님) 왜냐하면 뭘 하든 자신이 공덕이나 악업을 받기 때문이죠. (네, 스승님) 그러니 뭘 하든 전부 자신을 위한 겁니다. 나쁘든 좋든 간에요. 그러니 좋은 일을 하는 게 낫겠죠.
아직도 이야기가 듣고 싶나요? (네, 스승님) 여러분을 계속 기다리게 했군요. 이제 시작할게요. 이야기는 물론 어울락어 (베트남어)로 돼 있어서 내가 번역해야 해요.
제목은 대략 이렇습니다. 『무엇을 하든 자신을 위한 것이다』 늘 자신을 위한 겁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여러분은 세상을 위해 일한다고 말은 해도요. 내가 늘 그렇게 말했었죠. (네, 스승님) 왜냐하면 뭘 하든 자신이 공덕이나 악업을 받기 때문이죠. (네, 스승님) 그러니 뭘 하든 전부 자신을 위한 겁니다. 나쁘든 좋든 간에요. 그러니 좋은 일을 하는 게 낫겠죠. (네, 스승님)
이 이야기는 19세기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간된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 하나입니다.
『옛날 옛날에, 아주 가난한 한 노파가 있었어요. 그녀는 초막, 초가집에 살고 있었는데 너무 낡아서 언제든 무너질 것만 같았어요. (오, 와) 너무 가난해서 수리를 자주 못했어요. 그녀의 초가집은 도시 외곽 숲 근처에 있었어요. 그녀는 매일 나가서 집집마다 다니며 구걸을 했어요. 하지만 조금만, 매일 아주 근근이 연명할 만큼만 얻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그녀는 아주 가난해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그녀에게 자선을 베풀 때마다 다른 여느 거지처럼 「고맙다」는 말 대신 늘 같은 말을 했어요.「당신이 뭘 하든 오로지 당신 자신을 (와) 위한 겁니다」 그녀가 그렇게 말하는 걸 들을 때마다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어요.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죠.
한번은 그녀가 궁전에 갔는데 왕비가 그녀에게 큰 선물을 하사했어요. 아주 훌륭한 선물이었죠. 그러자 이 노파는 선물을 받아 들고서 이렇게 말했죠. 「당신이 뭘 하든 오직 당신 자신을 위한 겁니다」 (네) 왕비는 그 말을 듣고 참 이상하다고 여겼어요. 하지만 왕비는 생각했죠. 「오, 그저 불쌍하고 무식한 노파일 뿐이야. 그저 뭔가를 하나 배워서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거겠지」 (네, 스승님)
얼마 후에 이 불쌍한 거지 노파는 다시 궁으로 왔어요. 이번에는 왕비가 그녀에게 더욱더 후한 선물과 자선을 베풀었어요. 이번에도 거지 노파는 같은 말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그 말을 듣자 왕비는 화가 많이 났어요. 왕비는 화가 났죠. 그녀는 모든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여러분, 모두 이 노파의 예의 없고 무례한 말을 들었죠? 심지어 그녀는 감히 자신을 돕는 사람들을 조롱하기까지 해요」
왕비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의 제빵사를 불렀어요. 수석 제빵사를 불러서 정말 근사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구우라고 지시했어요. 하지만 케이크 반죽 속에 독을 잔뜩 넣으라고 명했죠. (와) 그래서 왕궁의 수석 제빵사는 그런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왕비의 명령을 받들어야 했으니까요』 명령을 어길 순 없잖아요? (네) 『그는 정말로 만들었죠. 왕비와 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죠.
다음에 그 노파가 또다시 궁궐에 구걸하러 왔을 때, 왕비는 이 케이크를 가져왔어요. 정말 근사했죠. (네) 너무 맛있어 보였고요. 그것을 이 거지 노파에게 주었어요. (아) 그러자 노파는 또 같은 말을 반복했어요. 「당신이 뭘 하든 다 자신을 위한 겁니다」』 네. 『그리곤 그 케이크를 받아 들고 기쁘게 궁전을 떠났어요.
그녀는 자신의 작은 초가집으로 돌아왔지만 케이크를 바로 먹지 않았죠. 너무 아름다워서요. 며칠 동안 아껴두고 바라보면서 즐기고 싶었죠. (오, 네) 드디어 그것을 먹는 순간에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하면서요』 (네) 『그녀는 그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커다란 축복이며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어요. (네, 스승님)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고요. (네) 그녀는 평생 그런 걸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네) 게다가 왕비는 특별히 근사하고 맛있게 보이도록 만들라고 특별 지시를 했죠. 왕비는 그 거지 노파가 안 먹고는 못 배기도록 확실히 하고 싶었던 겁니다』 (네, 스승님) 하지만 이 노파는 그런 걸 먹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먹기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한쪽 구석에 두고 가능할 때마다 바라보았어요』 좋아요. (네, 스승님)
『그 주에, 며칠이 지난 그 주에, 왕세자, 왕비의 맏아들이 신하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갔어요. 하루 종일 왕자는 덤불과 숲속을 헤매고 다녔어요. 사냥에 빠져서요. 그는 사냥놀이를 정말 즐겼어요. 그래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죠. 그의 취미인 사냥에 푹 빠져 있었기 때문에요. (네) 동물 주민들을 뒤쫓으며 사냥하느라고요. 그것이 가장 큰 취미였고 사냥을 참 좋아했으니까요』
『그래서 왕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갑자기 너무너무 피곤해졌어요. (오) 그는 생각했죠. 「오, 여기서 멈추고 이 노파의 초가집에서 잠시 쉬었다 가야겠다」』 (네, 스승님) 왜냐하면 그녀는 그가 사냥을 하던 숲 바로 옆에 살았거든요. 기억나죠? (네, 스승님)
『그래서 그는 노파의 초가집으로 갔어요. 그 작은 노파는, 그 가난한 거지 노파는 왕자가 들어오는 걸 보자 기쁨으로 몸을 떨었어요. (네) 흥분돼서요. 그리고 아주 정중하게 왕자에게 말했죠. 「왕자님 같이 귀하신 분께서 이처럼 누추한 초가집에 발을 들이신 것만도 제겐 큰 영광이자 행운입니다. (네) 제게 있는 가장 좋은 걸 대접하겠습니다」』 (안돼요) 자, 이제 알게 될 거예요.
『「보통 제게는 오래된 빵과 물 밖에 없는데 마침, 운이 좋게도 아주 근사한 케이크가 있습니다. 근사하고 맛있어 보이죠. 그걸 왕자님께 바치겠어요. 전하, 이 케이크를 한 조각 드시겠어요? 게다가 왕자님 모친께서 특별히 만드신 거예요. 너무나도 친절하신 왕자님의 모친께서 만들어서 주신 거예요. 한 조각 드시겠습니까?」』
『그녀는 케이크를 가져와서 왕자에게 한 조각을 줬습니다. 왕자는 그 케이크를 먹고 비명을 질렀어요. 「아! 독이 든 걸 내게 줬구나」 그리곤 죽었죠. (오. 오, 저런) 그는 바닥에 쓰러졌고 그 즉시 사망했어요. (오, 맙소사) (와) 오, 그 거지 노파는 너무 무서웠어요』 (와)
『그녀는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며 궁전에 있는 왕비에게로 달려갔어요. 방금 벌어진 참사, 불행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고요. 그 소식을 듣자 왕비 역시 그 자리에서 기절해 쓰러졌죠. (오, 네) 의식을 잃었어요. 물론, 여러 최고 의원들이 왕궁으로 불려갔죠. (네) 왕비를 살리기 위해 왕궁으로 불려갔죠』 (네)
『왕비는 의식을 되찾고 나서 (네, 스승님) 그 거지 노파에게 말했어요. 「이제야 당신이 늘 했던 말을 이해했어요. 『무엇을 하든 오로지 자신을 위한 것이다』라는 말을요. 이제 왜 당신이 늘 그 말을 했는지 알겠어요. 당신 말이 맞아요」
그날 이후로 왕비는 그녀를 매우 정중하게 대했어요. 그리고 그녀가 남은 여생 동안 부족한 것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해줬습니다』
끝이에요. (와) 와. (굉장한 얘기네요) 봤죠? 네? (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