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배우가 우유를 넘어선 미래를 옹호합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프라우트 교수 역으로 열연한 저명한 영국계 호주 배우 미리암 마고리스 씨는 최근 비영리 단체인 애니멀 이퀄리티 ＵＫ와 손을 잡았습니다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자이자 채식인인 그는 자비로운 식량 체계를 위한 캠페인에 목소리를 냈으며 영국 정부에 낙농업 보조금을 중단하고 이를 식물성 대안 식품을 키우는 농부들에게 전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애니멀 이퀄리티 ＵＫ의 활약을 담은 영상에서 마고리스 씨는 최근 인간 소비자를 위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엄마 소와 송아지들이 매일 겪어야 하는 고통을 접하고 느낀 충격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Miriam Margoyles: 태어난 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은 송아지를 엄마에게서 떼어놓습니다 이로 인한 그들의 괴로움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지요 엄마는 자식을 찾으며 수일 동안 웁니다 하지만 이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죠 우리가 사는 제품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식물성 식품을 더 자주 선택함으로써 엄마 소와 송아지를 도울 수 있습니다 낙농업자들이 축산업에서 벗어나 식물성 대안 우유로 만들 수 있는 작물을 키우는 농부가 되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이 가혹한 세상에 온기를 더해야 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리암 마고리스 씨！ 무고한 소 주민을 대신하신 당신과 애니멀 이퀄리티 ＵＫ에 감사합니다 하늘이 우리를 도와 우리가 지구에 사랑과 인간성이 가득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