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함만이 오래가요. 평화를 이루는 자만이 천국에 갈 수 있고요. 푸틴이 신을 믿는다고 한다면… 러시아 정교회가 있잖아요. 러시아에요. (네, 스승님) 푸틴이 자기 나라 국교에 대해 그렇게 모른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국가 신앙을 기억해야죠. 이 말을 명심해야 해요. 『뿌린 대로 거두리라』 기독교만이 아니라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등 모든 종교에서 그것을 말하고 있죠.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도살의 칼을 내려 놓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했죠. (와, 네) 그것도 즉시요. (와) 그것 역시 사실이에요. 나의 많은 제자들도 그래요. (오)
전에 내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즉석에서 입문을 주었을 때 입문신청자들 중 다수가 정육업자나 축산업자, 육식 식당 주인이었어요. 하지만 그걸 내려놓고 입문을 하자 그들은 바로 자신의 불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의 빛을 볼 수 있었고 신의 가르침의 선율을 들을 수 있었죠. 바로요! (와) (네, 스승님)
정말 그래요. 부처님의 말씀처럼요. (네, 스승님) "放下屠刀, 立刻成佛" 『방하도도 입각성불』 도살 칼을 내려놓으면 바로 부처가 된다는 뜻이죠. 정말 그렇습니다. (와. 네)
소위 내 제자들이 그걸 증언할 수 있어요. (네, 스승님) 일부는 심지어 전에 살인자로 감옥에 갇혔지만 감옥에서 나온 뒤 내 제자가 되고 진리의 전도사가 되어 감옥에서 홍법을 하기도 했죠. (와) 그는 다른 제자들과 함께 감옥에 가서 죄수들에게 설교했어요. (오) (네, 스승님)
그래서 수감자 중 일부도 감옥에서 입문을 하고 채식과 비건식을 했죠. 일부는 방편 명상을 했고요. (네, 스승님) 물론 코로나가 오기 전에요. 코로나 시기 전에요 (네) 그러니 그건 사실입니다.
가령 푸틴 대통령이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면 상황은 바로 좋아질 거예요. (네, 스승님) 전쟁할 구실을 대는 건 쉽지만 진정한 군자만이 평화를 유지할 수 있고 (맞습니다, 스승님) (네) 서로 대화할 수 있죠.
역사에 대학살자로 기록되면 좋을 게 없잖아요. (네) 역사에 피에 굶주린 괴물로 기록되면 좋을 게 없죠. (네, 스승님) 어떤 이유에서든 남녀노소를 안 가리고 대규모 학살을 한다면요. (네, 스승님)
내가 전에 많은 불교 이야기를 읽어줬죠. 어떤 왕들은 적국의 왕들에 의해 해를 입었어요. 그들은 평화를 위해 자신의 왕국을 포기하고 평민이 되거나 적들에 의해 감옥에 갇혔어요. (네, 스승님) 평화를 위해서요. 그럼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되죠. 전쟁을 하게 되면 누가 이기든 간에 무고한 시민들이 끔찍한 고통을 겪으니까요. (네, 스승님)
그런 왕들 중 한 왕에게 아들, 왕자가 있었어요. 왕자는 도망쳤고 나중에는 여전히 그 나라를 통치하던 그 적국의 왕 밑에서 일했죠. 그는 왕을 죽이려다가 그의 부친이 그러면 안 된다고 했던 말을 듣고 멈췄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줬던 가르침을 기억했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는 왕을 죽이는 것을 멈췄고 왕에게 죽이려고 했으나 부친의 가르침 때문에 죽이지 않았다고 고백했죠. 이제 그의 운명은 그 왕의 손에 놓이게 됐어요. 그런데 그 왕도 또한 이전의 왕이 아주 훌륭하고 고귀한 것에 감동했어요. 그래서 그 아들, 자기를 암살하려던 왕자를 용서했죠. (네, 스승님) 그리고는 왕국을 그에게 돌려줬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오. 네, 스승님) 고귀함만이 오래가요. 평화를 이루는 자만이 천국에 갈 수 있고요. 푸틴이 신을 믿는다고 한다면… 러시아 정교회가 있잖아요. 러시아에요. (네, 스승님) 푸틴이 자기 나라 국교에 대해 그렇게 모른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국가 신앙을 기억해야죠.
이 말을 명심해야 해요. 『뿌린 대로 거두리라』 기독교만이 아니라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등 모든 종교에서 그것을 말하고 있죠. (네, 스승님) 『뿌린 대로 거두리라』 똑같이 말하진 않아도 비슷한 내용이 있어요.
어딘가에서 무슬림 가르침을 본 게 기억나요. 무슬림 신앙에서는 앗잘잘라라고 하죠.… 은혜롭고 자비로운 알라신의 이름으로 읽어 주겠어요. 이 장에서는 지진에 대해 얘기해요.『지진』이요. 허나 그건 문자 그대로의 뜻이 아님을 알아야 해요. (네, 스승님) 그건 인류가 엄청난 파괴를 겪는다는 걸 비유해요.
그런 시기에 대해, 아마 선지자께서,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말씀하셨을 거예요. 『땅이 지진으로 진동할 때, 땅은 그 속의 무거운 짐들을 쏟아내고 인간은 말한다』 인류가 말한다는 거예요. 『「어찌된 일인가?」』 지구에요. 『그날 땅은 그의 소식을 전할 것이다』 즉 지구가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거죠.
『왜냐하면 그대의 주님께서 그것을 명하셨기 때문이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가령 지진이나 재난이 일어나는 건 모두 하늘이 명했기 때문이란 거죠. (네, 스승님) 신이 고무하신 거예요. 인간의 업장때문에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날 사람들은 떼지어 나와 그들의 행위들을 보여줄 것이다』 그 때요. (와) 『그들의 행위들을 보여줄 것이다』 즉 평생 동안 했던 자신들의 행동을 말해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심판의 시간, 종말의 시간처럼요. (네) (네, 스승님)
그래서 『티끌만한 무게의 선을 행한 자도 그것을 볼 것이며 티끌만한 무게의 악을 행한 자도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네, 스승님) 그건 아마 심판의 시간일 겁니다. 그냥 지진이 아니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땅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올 때, 그건 단순한 지진이 아녜요. 모든 게 나오죠.
심판의 시간에는 아무도 숨을 수 없고 아무도 거짓말하며 속일 수 없죠. 왜냐면 티끌만한 무게의 행동을 한다 해도, 그 말은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아주 미세하고 아주 작다는 것인데 설사 겨자씨보다 더 작은 선행을 했다고 해도 그걸 보게 되기 때문이죠. (와) (네, 스승님) 그리고 아주 작은 악행을 한 이들 역시 그게 드러날 겁니다. 그들만 보는 게 아니라 모든 이가 보게 될 겁니다. (네, 맞습니다) (오)
그러니 이건 업에 대한 이야기죠. (맞습니다) (네) 인과응보에 대한 거예요. 『뿌린 대로 거두리라』 는 이야기예요. 똑같은 거죠. (네, 스승님) 불교의 업, 업보와 같은 거예요. 또는 힌두교나… 어쨌든 우리 TV에 다 나오죠. (네) 그래요.
그러니 보다시피 모든 종교는 같은 걸 가리켜요. 선행을 하면 그걸 볼 것이고 상을 받고 천국에 갈 겁니다. 악행을 하면 그걸 볼 것이고 과보를 받고 지옥에 갈 겁니다. (네, 스승님) 바로 그거죠. 아주 간단하죠.
그러니 푸틴이 곧 깨어나서 우크라이나와 화평을 이루길 바랍니다. 반군 지역에서 그 악한 영향력을 거둬들이고요. (네, 스승님) (저희도 그러길 바랍니다) (저희도 그러길 바랍니다) 반란을 선동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해요. 반란 세력이 저항을 해서 국민이나 국가와 분리되게 부추기는 일 말이에요. (네, 스승님) (네) 그렇게 하면 그 나라가 약해지기 때문이죠.
우크라이나 국민이라면 자국을 위해 일해야 해요. 그게 의무죠. 자기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도 역시 지옥에 갑니다. 드론 공격을 하고 폭격을 가하거나 할 때 계산 착오로 국민들과 아이들을 죽이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네, 스승님)
왜냐하면 요즘에는 직접 대면해서 싸울 필요도 없으니까요. (맞습니다) 그들은 지상전을 벌이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하지만 계산에 오류가 있어 간혹 그들이 의도했던 군대나 요원을 폭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을 죽이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최근의 일처럼요. 아이들로 가득 찬 유치원을 폭파했죠. (오, 맙소사!)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들이 그랬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오, 세상에!) 반란군이 그런 거예요. 그들이 고의로 그런 건 아니었을 거예요. 계산을 잘못한 것이겠죠. (네, 스승님)
컴퓨터를 사용하니 전쟁 게임처럼 보이지만 그건 게임이 아니에요. 실제로 고통이 따르고 실제로 인명 피해가 생겨요. 전에 아프간에서도 그랬죠? (네, 스승님) 바이든은 테러범들만 폭격했다고 말했지만 사실과 달랐죠. 한 가족 전체를 죽였어요. 친척들도 함께요. (맞습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 아이들도 포함해서요.
미국은 첨단기술을 쓰죠. 정밀한 첨단기술을 전쟁에 동원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럼에도 실수를 해요. (네) (맞습니다) 첨단 기술이 없는 우크라이나는 어떻겠어요. (그렇죠.) (네) 자국의 방어력이 없어서 국제 사회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어요. 간절히 요청하고 있어요. 『우리는 조국을 지킬 수 없습니다』 전쟁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네, 스승님)
그들은 전쟁을 예상하지 못했죠. 하지만 예상은 못했어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봤어야 해요. 가령 스위스는 절대 전쟁을 예상하지 않죠. 누구와도 전쟁을 원치 않죠. 허나 그 나라 시민들은 방어 훈련을 받습니다. 그래서 만일 누군가가 스위스를 침략한다면 쉽지 않을 겁니다. (네) 국민들 모두 반복해서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죠.
대만(포모사)도 그래요. 그들에겐 군대와 예비군이 있어요. (네) 그들을 재훈련시키거나 반복 훈련을 시킵니다. 가령 매년, 혹은 3년에 한 번씩이요. (네) 신병들은 빼고요. 그건 달라요. 예비군이 있는 거죠. 대만(포모사)에서는 그게 의무예요. (네, 스승님) 군대를 제대한 뒤에는 이따금씩 재훈련을 받아야 해요 그렇죠? (맞습니다) 모든 청년들이요. 대부분의 청년들은 일정 기간 동안 군에 입대해야 합니다. (네)
언젠가는 그 어떤 나라도 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요. (네, 스승님) 끔찍한 일이죠. 가능하다고 빼앗지 말아요. 그게 하고 싶은 말이죠. (네)
평범한 한 여성 가수의 노랫말을 인용하자면요. 『단지 할 수 있다고 빼앗지 말아요』 그런 평범한… 물론 유명 가수지만 그저 평범한 한 여인이죠. 그래도 그처럼 타당한 말을 하고 있어요 (네, 스승님)
『단지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이를 빼앗지 말아요』 단지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나라를 빼앗으면 안 돼요. 나아가서 『그 어떤 나라도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해선 안 됩니다』 (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