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 아키바가 말하길: 웃음과 경박함은 사람을 방탕에 빠지게 한다. 전통은 율법을 둘러싼 울타리다. […] 서약은 순결을 둘러싸는 울타리고, 침묵은 지혜를 둘러싸는 울타리다. 그가 말하길: 인간은 주님의 형상대로 태어났기에 복이 있도다; 참으로 인간이 복이 있음은 신의 형상대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창세기9:6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다. […]”
“모든 것이 예견되지만 선택의 자유가 부여되고, 세상은 자비로 판단되며 모두가 선행의 수로 측정된다. 그가 말하길: 모든 것이 담보로 주어지고 그물이 모든 생명체 위에 펼쳐졌으며, 가게가 열려 있고, 주인이 외상을 허용하고, 장부가 펼쳐져 손이 기록하며 대출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와서 빌릴 것이다. 그러나 수금원이 매일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각자가 그것을 알든 모르든 정확하게 받는다, 그들은 의지할 것을 가지고 있으며, 판결은 진짜 판결이고 모든 것이 연회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벤 조마가 말하길: 누가 지혜로운가? 모든 자에게 배우는 자다: (시편119: 99에)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낫다. 누가 강한가? 자기 정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다: (잠언16:32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은 자보다 낫다. 누가 부자인가? 자기 몫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시편 128:2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으리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그는 이 세상과 내세에 행복할 것이다. 누가 영광을 받는가? 동료를 존중하는 사람이다: (사무엘상2:30에)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하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벤 아자이가 말하길: 사소한 계율도 마치 큰 계율처럼 지키고 죄를 저지르지 마라, 하나의 계율을 어기면 다른 계율도 어기게 되고 하나의 죄가 또 다른 죄로 이끈다. 계율의 보상은 또 다른 계율이고, 죄의 응보는 또 다른 죄이다. 그가 늘 말하길, 사람을 멸시하지 말고 물건을 차별하지 말지니, 누구나 잘 나갈 때가 있고 물건도 다 자기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