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 토라 공부의 이점, 도덕적 원칙, 우리의 행동과 신과의 관계를 다루는 탈무드의 아보트편 즉 미쉬나의 조상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아카비아 벤 마할랄렐이 말하길: 죄를 범하기 전에 세 가지를 생각하라: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으며, 누구 앞에서 셈을 할 것인가.”
“랍비 하니나 벤 테라디온이 이르되: 배움의 말이 없이 앉은 두 사람은 오만한 자의 모임과 같다: (시편1: 1에)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라. 그러나 앉아서 토라의 말씀으로 즐거워하는 두 사람은 주님의 영이 그들 가운데 거하신다: (말라기3: 16에)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서로 자주 말하니, 주께서 들으시고 주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하는 자들을 위하여 주님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둘 중 하나라도 앉아서 율법을 공부하는 자에게 찬미 받으시는 주께서 그의 상을 정한다고 한다: (에레미아 애가3: 28에) 혼자 앉아서 잠잠한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랍비 하나니 벤 도사가 말하길: 지혜보다 죄에 대한 두려움을 중시하는 자에게 지혜는 지속되겠지만, 죄에 대한 두려움보다 지혜를 우선하는 자에게 지혜는 지속되지 않으리라. 그가 말하길: 행위가 지혜보다 더 큰 자에겐 지혜가 지속되겠지만, 행위보다 지혜가 더 큰 자에겐 지혜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늘 말하길: 사람에게 만족을 주는 자는 여호와를 만족시키지만,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자는 여호와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랍비 도사 벤 하르키나스가 말하길: 아침잠과 한낮의 포도주, 유치한 이야기, 무지한 사람과 함께 하면 사람이 세상에서 멀어진다.
모딤의 랍비 엘레아자르가 말하길: 거룩한 것을 더럽히고, 축일을 모독하고, 공개적으로 동료에게 수치심을 주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언약을 어기는 자, 율법을 규약에 맞지 않게 해석하는 자는 비록 학문이 있고 선행을 하더라도 다가오는 세상에서 몫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