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 나를 구원하사 기뻐하게 하소서. 나는 의로움의 땅인 열세 번째 에온을 갈망하니 영원히 이렇게 말하리라: 주의 천사 유의 빛이 점점 더 빛나소서.”
51장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마치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운데 정신이 깨어 있는 자가 그 답을 선포하게 하라」
야고보가 앞으로 나와 예수의 가슴에 입을 맞추고 말하니: 「주여, 당신의 영이 나를 깨우셨으니 그 답을 선포하겠나이다. 실로 이것들에 관하여 예전에 시편 34편에서 당신의 권능이 다윗을 통해 피스티스 소피아의 아홉 번째 회개에 관해 예언하시며 말씀하셨나이다:
『오 주여, 언제까지 나를 관망하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그들의 악행에서 구원하시고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의 손에서 건지소서. 여호와여, 내가 대집회 중에 주께 고백하고 수많은 백성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부당하게 나의 원수 된 자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고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무릇 그들은 평화를 말하지 아니하고 교묘하게 진노를 모의합니다. 그들은 나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격하였다」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으니 침묵하지 마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마음속으로 「아하 소원을 성취했다. 우리가 그를 삼켰다」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재난을 기뻐하는 자들이 함께 부끄러워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스스로 뽐내는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소서.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크게 기뻐하면서 「그의 종이 평안함을 기뻐한 주는 위대하시다」 하고 항상 말하게 하소서. 내 혀가 주의 의로움과 주의 영예를 종일 기뻐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