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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의 112가지 집중법-4, 6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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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자 쪽을 바라보고‍ 있어요. 여러분이 늘 그들을‍ 세상 끝으로 밀어내니까요.‍ 내가 자리를 어떻게‍ 배치하든, 여러분은‍ 여전히 내 앞에 앉죠.‍ 그리곤 내가 압박감을 느낄‍ 때까지 계속 밀어붙이고요.‍ 누군가가 한계 지점까지‍ 밀려나는 걸 보면‍ 난 정말 압박감을 느껴요.‍ 매번 그래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 쪽을 바라보고 있는‍ 거니까 이유를 묻지 마세요.‍ 또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남자들은 모두 화장실‍ 끝까지 밀려나 있어요.‍ 매주 일요일마다 그래요.‍ 내가 아무리 말해도‍ 여자들은 계속 밀어붙여요.‍ 어디 앉느냐가 문제가‍ 아녜요. 여자들이 바짝 붙어‍ 앉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여자들은 왜 그러죠?‍ 왜 그러는 건가요?‍ 왜 그렇게 밀어붙이거나‍ 바짝 붙어 앉아야 하죠?‍

보이죠? 지금도 테이프로‍ 금을 그어놨는데, 모두‍ 그 금까지 바짝 앉아 있죠.‍ 남자들은 너무 가까이‍ 앉지 않으려고 해요.‍ 괜한 오해를 살까 봐‍ 그럴 거예요.‍ 여자들이 자신들을‍ 오해할까 봐‍ 항상 조금 더‍ 떨어져 앉죠.‍ 그런데 남자들이 물러나면‍ 여자들은 밀고 들어와요.‍ 항상 옆에서 『공격』 해오니‍ 남자들이 정말 안쓰러워요.‍ 남자들은 신사적이니까요.‍ 그들은 집에서 압박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요.‍ 집에서는 여자들이‍ 남편들을 압박하죠.‍ 난 알아요. 나도 그랬거든요.‍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집에서 여자들은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익숙하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죠.‍ 다정하게 애교를‍ 부리는 식으로요.‍ 그래서 선행사에‍ 여자들이 많이 오는 거예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집에 남아서 돈을 벌고‍ 아이들을 돌보죠.‍ 『여보, 사랑해.‍ 이제 나 갈게.‍ 난 스승님 뵈러 가니까‍ 당신이 잘 좀 챙겨줘』‍ 『어머, 여보,‍ 당신 요리할 줄 알지, 그치?‍ 우리 얘들이 얼마나‍ 예쁜데, 안 그래?』‍ 네. 네. 그런 식이죠. 해서‍ 일요일엔 여자들로 가득하죠.‍ 그리곤 여자들이 거기 앉죠.‍ 남자와 여자가 함께 와도‍ 대개 남자들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여자들이 명상하게‍ 해주죠. 그런데도‍ 여자들은 계속 밀어붙이죠.‍ 스스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게 좋겠어요.‍ 공정하고 바르게 행동하세요.‍ 애교 수법으로‍ 항상 남편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말고요.‍ 천국에 모두 기록되니까요.‍ 적어도 여기에는 기록되죠.‍

저길 봐요. 테이프 보이죠?‍ 어디가 금인지 알죠? 그래요.‍ 내가 여기에 붙여 놓으면‍ 여러분은 앞으로 날 볼 수‍ 없을 거예요. 보이나요?‍ 저기까지 테이프를 붙여‍ 놨는데도 여전히 여러분이‍ 내 앞에 앉아 있죠. 보여요?‍ 그래서 남자들에게 말했죠.‍ 『테잎을 맨 끝에 붙여요』‍ 그래도 여전히 내 앞에‍ 앉아 있잖아요. 저렇게요.‍ 어제는, 여자들이 말했어요.‍ 『좋아요. 그럼 남자들을‍ 앞쪽에 앉게 하죠』‍ 어제 봤죠? 그런데‍ 남자들은 모두 밀려나서‍ 문 입구에서 세상 끝까지‍ 이어지는 가느다란 두 줄이 되어 버렸어요.‍ 봤나요?‍ 그런 다음 여자들이 모두‍ 여기 앞쪽으로 몰려 앉았죠.‍ 그래서 사실상 남자들은‍ 스승을 거의 보지도 못해요.‍ 저쪽에 앉아 있으니까요.‍ 남자들은 정문 끝으로‍ 밀려나서 아주 가느다란‍ 두 줄을 만들어 앉았죠.‍ 그러니 결국 똑같아요.‍ 어차피 나는‍ 여기 있는 여자들만 보게‍ 되는 거예요. 여기저기 몇몇 스님들만 보이고요.‍ 스님들은 감히‍ 밀어내지 못하니까요.‍ 맙소사, 난 『포기한다』고‍ 말했죠.

여자들은, 천재예요.‍ 정말 천재라니까요.‍ 내가 여자라서 그들의 온갖‍ 수법을 다 아는 게 다행이죠.‍ 아니면, 여러분이 여기 앉아‍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저 아래 어딘가, 감로천 아래, 3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앉아 있겠죠!‍ 그리곤 스스로를 위로하겠죠.‍ 스승의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요.‍ 정말이에요.‍ 여러분도 봤잖아요.‍ 그 모든 광경을 봤죠?‍ 선행사 날부터 지금까지‍ 그 광경을 봤죠?‍ 여자들은 정말 영리해요.‍ 옛날부터 모든 수행자들이‍ 자리 문제로 여자들을‍ 두려워했던 것도 당연해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처음에는 여자들을 승단에‍ 받아들이길 꺼리셨던 거죠.‍ 스님들이 앉을 자리가‍ 남아나지 않을까 봐요.‍ 원래는, 스님들이‍ 부처님 주위에 앉아서‍ 가르침을 들어야 했는데, 여자들이 오고 나서는‍ 스님들이 다 사라져 버렸죠.‍ 세상 끝으로 밀려난 거예요.‍ 가느다란 두 줄이 됐거나요.‍ 오, 하느님, 맙소사! 보이나요?‍ 나는 가운데 앉아 있어요.‍ 공정하려면, 양측을 위해‍ 테이프를 여기 가운데에‍ 붙여야 하지만, 맨 끝에‍ 붙여 놓았는데도 여자들은‍ 여전히 가운데에 있고, 남자들은 여전히 저기 있죠.‍ 내가 절대 이길 수 없어요. 나는 이 여자들이‍ 무서워요.‍

그런데도 웃고 있네요!‍ 아내를 무서워하는 데‍ 너무 익숙해져서‍ 여기 와서도 어디에 앉든‍ 만족하는 거죠.‍ 자기 자신을 보고 웃기까지‍ 하고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여기 여자라고는 나뿐인데‍ 내가 당신들 남자들을 모두‍ 보호해야 하는 게 믿겨요?‍ 그리고 주방에 가서 보니까‍ 여자들 음식이 남자들‍ 음식보다 더 많더군요.‍ 저기 여자들 배식대 쪽에는‍ 음식이 더 많았어요.‍ 온갖 종류의 음식이 있었고‍ 과일조차도 더 좋았어요.‍ 과일과 반찬 종류도 훨씬‍ 다양했는데, 남자들 쪽에는‍ 겨우 서너 가지뿐이었죠.‍ 지난번에 내가 직접 봤죠.‍ 오, 맙소사! 스스로를 좀‍ 지키세요. 나는 혼자인데‍ 내가 항상 챙겨줄 순 없죠.‍

그거 알아요? 아내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아내를‍ 무서워하는 게 아니에요.‍ 정말 여러분은 좀 더‍ 남자답게 행동해야 해요.‍ 아내 말에 항상 순종한다고‍ 아내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그건 아니죠.‍ 여자들은 겁쟁이를 싫어해요.‍ 여러분은 일어서서‍ 대장부가 돼야 해요.‍ 가정의 가장이 되고, 집의‍ 주인이 되고, 자기가 있는‍ 곳의 책임자가 되어야 해요.‍ 옳은 것은 옳다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줄도 알고, 무엇보다 진정한 남자가‍ 되어야 하죠. 그래야 아내나‍ 다른 여성한테 존중을‍ 받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아내라면, 겁쟁이 같은‍ 남자를 사랑하겠어요?‍ 항상 『네, 부인』, 『아니요.‍ 부인』만 하는 남자를요.‍

어떤 여자든, 나약한‍ 남자는 좋아하지 않아요.‍ 여자들이 여러분을 괴롭히긴‍ 해도, 너무 나약해 보이니‍ 그녀들도 싫어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행동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계속 짜증을 내는 거죠.‍ 여러분이 그녀가 기대하는‍ 모습이 아니라서 그렇죠.‍ 좀 더 남자답고 용감하길‍ 바라는 것이니 그렇게‍ 되세요. 그러면 여성에게서‍ 더 많은 사랑과 존중을 받을‍ 거예요. 최악의 상황이 온다 해도, 집에서 쫓겨나 다시 독신남이 되는 것뿐이죠.‍ 원래 여러분은‍ 독신이었잖아요. 문제를‍ 만들기 전까지는요. 그러니‍ 그런 생각에 익숙해지세요.‍ 여러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라고 해봤자‍ 다시 독신이 되는 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나쁜가요?‍ 적어도 20년 동안은‍ 이미 그렇게 살아왔잖아요.‍ 태어난 날부터‍ 스물다섯 살이 될 때까지 여러분은 독신남이었어요.‍ 그런데 뭐가 문제죠?‍ 세상에 여자는 넘쳐나는데‍ 왜 여자를 잃는 게 두렵죠?‍

서로 맞지 않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면‍ 뭐, 자유롭게 살면 되죠.‍ 아니면 남자가 되고, 진정한‍ 남편이 되어 아내에게‍ 그녀의 자리를 알려 주세요.‍ 여자가 되라고요. 진정한‍ 여자가 되는 건 좋은 거죠.‍ 먼저 여러분이 남자가 돼서‍ 상대도 여자가 되게 하세요.‍ 여자들이 평등이니, 여성의 권리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고 여자들을‍ 탓하지 마세요. 그건 그들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들이 남자들을 얕봐서‍ 평등을 요구하는 거죠.‍ 그들이 한 남자를 사랑하고‍ 존경한다면, 여성의‍ 자리에 머무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만족할 거예요.‍ 집안의 남자가 권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성숙하고 자신감 있는‍ 남자의 확고한 태도를‍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들은‍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 남편이 나보다‍ 급여를 더 많이 받는 거지?‍ 저렇게 바보 같은데 말이야‍. 내가 시키는 대로‍ 뭐든지 다 하잖아.‍ 내가 틀렸을 때조차도‍ 나를 바로잡지 않고‍ 내가 나쁜 말을 해도‍ 감히 한 마디‍ 대꾸도 못 하잖아.‍ 그런데 왜 저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거지?』‍ 이해돼요? (네)‍

여러분의 지성을 보여주세요.‍ 온화하면서도‍ 단호함을 보여주세요.‍ 사랑을 표현하되‍ 대장부의 면모 보여주세요.‍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게‍ 생겼죠. 다른 건 괜찮아요.‍ 여자가 남자가 될 필요도‍ 없고, 남자가 여자가 될‍ 필요도 없어요. 신께서‍ 둘 다 만드셨으니까요.‍ 각자의 권리를 누리며‍ 함께할 수 있도록요.‍ 누군가와 함께하길 원한다면‍ 좋은 관계로 만들어야 해요.‍ 만약 여러분이 늘 아내를‍ 무서워하기만 한다면, 여러분 자신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지옥 같은 가정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 가정을 더 좋은 곳, 가족이 함께 살아가기에‍ 더 적합한 보금자리로‍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과‍ 아내와 자녀들에 대한‍ 여러분의 의무예요. 가정에서 남자는 남자다워야 나중에 아들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요.‍ 훗날 딸들에게‍ 여성스러움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요.‍ 각자 자기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해요.‍

최선을 다하세요.‍ 밖에 나가 돈을 벌고‍ 가정을 돌보세요. 그리고‍ 내가 가르쳐 준 대로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에게‍ 충실하세요. 그게 다예요.‍ 그 외에, 불합리한 일이나‍ 부당한 일에 대해선 그냥‍ 참고 넘어가면 안 돼요.‍ 아내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어야 해요.‍ 그것이 여러분의 의무예요.‍ 자녀들도 누구를 존중해야‍ 할지 알 수 있도록요.‍ 아이들이 존경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어떻게 가정을‍ 이끌어 나가죠? 알겠어요? (네)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지‍ 않으면, 어떻게 자녀들이‍ 아버지를 존경하겠어요?‍ 여러분이 얻는 건 기껏해야‍ 동정뿐인데, 그건 좋지 않죠.‍ 늘 아내에게 숙이고‍ 들어가면 아내가 여러분을‍ 더 사랑하고 존중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장담하건대, 어떤 여자도‍ 그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죠.‍ 물론 일부 별종들은‍ 예외일 수 있겠지만요.‍ 아내가 그런 별종인 걸 알게‍ 되면, 떠나는 걸 허락할게요.‍ 여러분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자격이 있어요. (네)‍

훌륭한 수행자이자, 집안의‍ 좋은 가장으로서 여러분은‍ 금보다 더 귀한 사람들이죠.‍ 여러분은 도박도 하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고,‍ 다른 여자들과‍ 외도를 하지도 않죠.‍ 난 여러분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남자들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집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어요.‍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그건 여러분 잘못이죠. (네)‍ 여러분은 자녀들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또 여러분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존경받을 만한 기준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그걸 못 해낸다면 스스로를‍ 대장부라 부르지 마세요.‍

사진: 『와, 여름이 온 힘을 다해‍ 낙원을 일깨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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