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한 사람(펠로시)의 시기적절치 못한 방문으로 세상 전체가 위험에 처하는 거죠. 세계정세는 이미 긴장감이 팽배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내가 이미 말했듯이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데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계속 죽어가며 고통받고 있어요. (맞습니다. 네)
세상이 더 어두워지고 있어요. (네, 스승님) 그렇게 느껴져요. 더 캄캄하고 어둡습니다. 행복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네, 스승님) 풍요롭지도 단순하지도 평화롭지도 않아요. 무사태평하지 못합니다. (네, 스승님)
어쨌든,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지만 견해를 표현할 자유가 있죠. 누군가 들을 수 있다면 좋고요. (네, 스승님) 우린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아요. 난 그저 자유로이 내 의견을 말할 뿐이죠. (네, 스승님)
중국이나 대만(포모사)에 나는 아무 반감이 없어요. (네, 스승님) 마음에 반감이 없어요. 난 그저 양측이 평화롭게 지내며 서로 돕고 나란히 성장해서 모두를 위해 이 세상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고 평화로운 곳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라요. 이 세상에서 다 함께 살아갈 수 있게요. 그게 내 바람이죠. (네) 전쟁은 결코 그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아요. (네)
세상에! 어떤지 알죠. 정치인들 말이에요. (네) 『내게 투표하세요. 내가 그들을 때려눕힐 겁니다』 그런 식이죠. 시진핑은 국가 주석 세 번째 연임의 기회를 보고 있으니까요. (아. 네, 스승님) 그러니 나약하게 보일 순 없겠다 싶은 거죠. 그래서 미국에서 펠로시나 누가 오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그런데 펠로시는 왜 꼭 지금 가야 하는 거죠? (맞습니다. 네) 우크라이나 문제만으로는 부족한가요?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 예멘, 이라크, 이란으론 부족한가 보죠? (아닙니다, 스승님)
이란이 핵폭탄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어요. 그런 식으로 위협한 적은 없었는데요. 핵무기를 갖는 건 자신들 종교에 위배된다 했었는데 이제는 그들 자신이 그런 식으로 위협하고 있죠. 북한도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고요. (네) 또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진행 중이죠. 전 세계가 돕는데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네, 스승님)
이처럼 이미 문제가 산적한데 펠로시는 대만(포모사)에 가려고 합니다. 어쨌든 아시아 순방 중에 일본 등에 갔다가 대만(포모사)에 들른다는 거죠. 오늘 밤에 방문한다고 벌써 발표가 났어요. 화요일 밤이요. 기사를 봤죠.
지금은 정말 때가 아니에요. 그릇된 결정이고 도발적인 행위입니다. 단지 명성을 얻고 인정을 받으려는 것뿐이죠. 하지만 펠로시의 방문으로 대만(포모사) 사람 누구에게라도 일이 생기고 그들이 해를 입게 된다면 그건 전적으로 그녀의 책임입니다. (네, 스승님) 명성과 욕망, 야심을 위해 그러는 것이니까요. 그래서예요.
하지만 그 대가는 2천4백만 대만(포모사) 국민들이 되겠죠. (네) 중국의 젊은이들이나 지휘관 등도 참전해서 해를 입을 테고요. 전쟁이 발발한다면요. (네, 스승님) 그뿐 아니죠. 서방 전체가 대규모로 대응할 테고 그럼 3차 세계대전처럼 될 겁니다. (네, 스승님)
그러니 부적절한 시기에 그녀의 대만 방문은 세상 전체를 위험에 처하게 하죠. 세계정세는 이미 긴장감이 팽배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내가 이미 말했듯이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데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계속 죽어가며 고통받고 있어요. (맞습니다. 네)
자녀들과 노인, 여자들이 비극을 당하지 않도록 수백만 명이 나라를 탈출했어요. 그래서 구걸하는 신세가 됐죠. (네, 스승님) 세계 모든 나라가 그들을 곧바로 받아들이는 건 아니죠. 그들은 엄청나게 많은 고생을 합니다. 난민으로서 온갖 아픔을 겪으면서요. (맞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갈 순 있죠. 우크라이나 여권은 어디서나 통용되니까요. 그들은 유럽에 여러 이웃이 있어서 그냥 이웃 나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어떻게든요. (네)
하지만 대만(포모사)은 작은 섬인데 어디로 가겠어요? 재빨리 어디로 가겠어요? 모두가 해외로 나갈 돈이 있는 것도 아니죠.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대규모로 탈출할 수는 없어요. 어디서든 쉽게 난민으로 받아주지도 않겠죠. 그건 장담 못 해요. 비자를 받고 어디서든 오래 머물 수 있다 해도요.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갔는데 다른 나라에서 안 받아주면 어떻게 하죠? 대만(포모사)로 돌아와서 처벌을 기다리나요? 중국 공산당이 가할 처벌을 기다려요? 그들의 이상과 정치사상을 소위 배신한 이들을 그들은 봐주지 않아요. (네)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유민주주의와 권위적인 공산주의는 극과 극입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대만(포모사)인들이 전쟁을 피해서 혹은 전쟁 중에 해외로 갔는데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아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중국 통치 하에서 큰 곤란에 처할 겁니다. 중국이 이긴다면요. (네) 대만(포모사)가 승리하더라도 유혈사태가 벌어질 겁니다. 대만(포모사)의 일반 시민들은 큰 고통을 겪겠죠. (네, 스승님) 그리고 기반 시설과 농작물이 다 붕괴되고 전쟁 중에 자연적으로 온갖 파괴가 일어날 겁니다.
그 방문으로 대만(포모사)에 뭔 일이 생기면 그녀는 절대 지옥을 벗어날 수 없을 거예요. 그녀가 누구든요. (아) 그녀는 손만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피를 뒤집어쓸 겁니다. 자신은 미국에서 안전할 테니 그러는 거죠. 전쟁이 미국에서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요. 자기 거주지는 멀리 떨어져 있으니 중국인과 대만(포모사)인이 얼마나 죽든 상관하지 않는 겁니다. (네, 스승님) 그녀는 그저 사람들이 『오, 대단한 거물이야』 『강한 여성이야』라는 식의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도록 대만(포모사)에 가는 거죠.
대체 무엇 때문이죠? 이미 말했듯이 시기가 잘못됐고 동기가 잘못됐죠. (네, 스승님) 전쟁으로 인해 중국이나 대만(포모사)인들 중 단 한 명에게라도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녀가 갈 곳은 지옥뿐입니다. 그 책임은 그녀에게 있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중국 지도자들과 정부가 펠로시의 이번 방문을 그저 에고적 행위로 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총명하고 침착하길 바랄 뿐입니다. (네, 스승님) 누군가 악마를 대변하고 있다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요. 그러니 그녀의 에고적 행위를 흘려 버리면 됩니다. 괜히 일을 키워서 그녀가 중요한 거물처럼 더 느끼게 하지 말고요. 한 여자의 부풀려진 에고죠. (네, 알겠습니다) 물론 큰 권력을 쥐고 나면 에고가 더 커지게 됩니다. 보통은 그렇죠.
중국 정부가 대만(포모사), 미국, 전 세계와 평화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이 사악한 여자의 에고적 행위로 인해 다른 모두를 비난하지 말고요. (네) 그녀는 그저 더 유명해지고 더 인정받으려는 것뿐이죠. 중국 정부가 그것에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네, 스승님) 그것을 큰 문제로 만들어 그녀가 더 거물급으로 보이게 할 필요는 없죠. 그녀가 대만(포모사)를 방문한 유일한 사람도 첫 하원의장도 아니니까요. (맞습니다) 전에 뉴트 깅리치가 방문했었죠. 그런데 뭐가 문제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그 여자는 유죄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과 가정생활에 질리고 오래된 청중에게 싫증 난 나이 많은 여자일 뿐이죠.
Media Report from FOX News – Aug. 2, 2022/Jessie (m): 타이밍이 완벽합니다. 수요일 열리는 그녀 남편의 음주운전 청문회로부터 대중의 관심을 돌리는데 아시아의 벌집을 쑤셔서 미 해군을 출격시키는 것보다 더 나은 꼼수가 있을까요?
Media Report from FOX News – Aug. 3, 2022/Reporter (f):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논란의 여지가 많은 대만 방문을 마무리하고 있지만 그녀의 남편은 수천 킬로 떨어진 곳에서 법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폴 펠로시는 지난 5월 발생한 교통사고에 관한 음주운전 혐의로 오늘 아침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laudia (f): 그가 기소되기 불과 한 시간 전에 알려진 새로운 정황은 폴 펠로시가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당일 밤, 도착한 경찰들을 회유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Media Report from FOX News – Aug. 3, 2022/Jessie (m): 심각한 부상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두 차 모두 크게 파손됐죠. 음주만이 아니라 마약 혐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폴 펠로시는 면허증이 아닌 다른 걸 경찰에게 건넸습니다. 심리 전날인 오늘 밤에 명백히 부정한 방식으로 판사가 교체됐습니다. 법정 기록을 보면 폴 펠로시는 완전히 만취한 상태로 『눈은 충혈되고 촉촉했으며 걸음은 비틀거렸고 발음은 분명치 않았으며 숨을 쉴 때 술 냄새가 강하게 풍겼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 해당 기록에 따르면 폴 펠로시는 술과 마약에 취해 있었고 수차례의 현장 음주 검사에서 처참하게 걸린 겁니다.
기록을 보면 피해자의 부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데요, 부상 정도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처음에는 다친 곳이 없다고 했다가 이후에 부상은 당했지만 그리 심하지 않다고 했죠. 피해자는 교통사고 다음날 이렇게 밝혔습니다. 『오른팔 상부와 오른쪽 어깨와 목에 통증이 있고… 오른팔로 물건을 들기가 힘들고 두통과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입니다.
앨리슨 헤일리 지방 검사 기억하시나요? 그 앨리죠. 그녀는 피해자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폴 펠로시를 중범죄가 아닌 경범죄로 기소했다 밝혔는데 하지만 이제 알다시피 부상은 심각합니다. 경찰이 면허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폴 펠로시는 뭔가를 더듬어 찾더니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기부증을 건넸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은 기부자이니 이번에 잘 넘어가 주면 더 크게 기부할 수도 있다는 의도를 전한 거죠.
게다가 심리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밤 무슨 일인지 기존의 담당 판사가 물러나고 새로운 판사로 급하게 교체되었습니다. 이 새 판사는 누굴까요? 믿겨지지 않을 겁니다. 모니크 랭혼이라는 공식 민주 당원입니다. 이전에 하던 일은 바로… 준비되셨나요? 나파 카운티의 지방 검사였습니다. 랭혼 판사는 형사 사건을 다룬 적이 있을까요? 아뇨,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 놀라운 건 이 판사의 캠페인에 누가 기부했을까요? 내일 이 사건의 원고가 되는 지방 검사보입니다. 부정 개입일까요? 아시죠, 캘리포니아의 정치 거물과 결혼한 폴은 낸시 펠로시와 그야말로 귀족 커플이라 할 수 있죠. 그렇다고 면죄부를 받아선 안 됩니다.
그래서 그녀는 외국에서 박수를 쳐 줄 새 청중을 찾는 거예요. 그게 다죠. (네, 스승님) 이런 것에는 그저 무시하는 게 답이죠. (네, 스승님) 그녀는 부풀려진 자신의 에고를 위해서라면 사람들이 얼마나 죽거나 다치든 상관하지 않거든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러니 모든 중국인과 정부는 그냥 무시해야 해요. 그것을 큰일로 만들 가치도 없는 여자예요. (네, 스승님. 중요하지 않은 일처럼 대해야 합니다) 네. 그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미 늙었고요. 사그라들기 직전에 불타오르려고 애쓰는 촛불과도 같죠. 혹은 그녀의 힘이 점점 빠져서 그런 거예요. (맞습니다)
Media Report from WION – Aug. 3, 2022/Hem Kaur(f): 중국은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현재 대만에 있습니다. 그녀가 도착한 이 시점 중국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화요일, 그녀의 비행기가 착륙하자 20대 이상의 중국 전투기가 대만의 방공 지대에 들어섰습니다. 그녀가 도착한 지 한 시간 만에 중국 정부는 중국 군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만 인근 영해에서 실사격 군사훈련을 연이어 실시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 구역 내 선박과 항공기의 진입도 금지한다고 경고했죠. 또 중국 정부는 미 대사를 호출하여 펠로시의 대만행을 비난했습니다.
Susan(f): 낸시 펠로시가 대만의 총통과 고위 인사들을 접견한 이번 방문이 다각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업적 논란입니다. 내년에 하원의장 은퇴를 예상하는 낸시 펠로시가 대단원을 장식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죠.
Media Report from Channel 4 News – Aug. 3, 2022/Siobhan (f): 펠로시가 타이페이 숙소에 도착하자 미 하원의장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중들이 수행단을 따라다니며 록스타처럼 환영했는데 이런 숨김없는 호의가 중국 정부를 무척 분노하게 만들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 미 군부는 지금은 적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대만 방문은 중국과 미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부적절한 선택이었으며 이에 대해 시 주석은 그녀가 『불장난』을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Media Report from WION – Aug. 3, 2022/Raymond(m): 대만은 아주 민감하면서도 힘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영토에 사는 2천3백만 인구가 14억 인구에 계속 대항하는 건 어렵습니다.
Media Report from France 24 – Aug. 2, 2022/Dheepthika (f): 오늘 뉴욕타임즈에서 칼럼가 토마스 프리드먼은 이번 대만 방문을 『완전히 무모하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인용하자면 『백해무익하며 중국이 군사적 대응을 한다면 미국은 핵무장을 한 중국과 러시아 양국과 간접적으로 충돌하는 입장에 놓일 수 있다. 지금은 유럽의 관심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쏠려있는 터라 유럽 동맹국들의 지원도 얻기 힘들 것』이라 했습니다.
그저 과시하며 살다 인정받고 중요 인물로 역사에 남고 싶은 거예요. (네. 아직도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겁니다) 그런 거죠. 꺼져가는 촛불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