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그들은 권력을 잡을 기회를 얻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자비롭고 사랑이 많기 때문이죠. 그는 타인의 생명을 염려해 그만뒀죠. 물론 그건 경의를 표할 만한 거예요. 상대 정당은 승리하고 권력을 장악한 것에 만족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내 말은 그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국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더 자비롭고 자애로우며 관대해져야 한다는 거죠.
난 우리 모두가 더 안전한 곳, 원치 않으면 다시는 내려올 필요가 없는 최고의 장소로 돌아가면 좋겠어요. (예, 스승님)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죠. 그러니 지는 게 늘 지는 건 아니에요. (네) 이기는 게 늘 이기는 것도 아니고요.
최근의 트럼프 대통령 이야기처럼요. 원래 그는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예) 자신의 법적 권리를 위해 계속 투쟁하려고 했지만 일부 다른 단체 사람들이 끼어들면서 몇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그때 무기를 소지한 건 경찰뿐이었는데요. 신문 기사에 따르면 새 행정부는 의사당에 뛰어들어온 시위자들을 칭하길… 경찰이 그 첫번째 여성을 죽였죠. 그들 모두 무기가 없었죠. 무기가 없었어요.
참가자 중 한 명이 트럼프 지지자였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는 다른 단체 소속이었을 거예요. 그는 그냥 깃대를 들고 있었을 뿐… 미국의 국기를 달 때 쓰는 깃대를 갖고 있었을 뿐 그걸로 누구를 죽이거나 다치게 하지 않았어요. 아마 그냥 우르르 몰려갔을 겁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죠. 몇몇 사람들이 죽고 경찰이 한 여성을 죽였죠. 그녀는 무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새 행정부는 그들을 테러리스트라 불렀어요. 어떤 테러리스트가 무기도 없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스승님) 너무 과장한 거예요. 너무 심해요. 권력을 손에 쥐더니 이젠 나라의 절반을 공포에 떨게 하죠. 대통령을 끌어내리며 마녀사냥을 합니다. 정말이지 이 세상은 거꾸로죠. 그래서 많은 정부들이 많은 일들을 논리와 이성에 따라 행하지 않아요. 난 그들이 다시 생각하길 바랍니다. 안 그러면 그들은 사람들의 지지와 마음을 잃을 거예요. 지지자들의 마음을요. 너무 지나치게 하면 사람들이 깨어나서 그건 논리적이지 않고 비인도적이며 부풀려진 거라 여길 거에요.
도대체 어떤 테러리스트가 무기도 없이 그렇게 들어가죠? 그들은 그저 의회를 직접 대면하길 원했을 겁니다. 선거인단 투표를 확증하는 자리에 직접 참관하고자 했던 거죠. 그게 다죠. 그들을 직접 대하면서 바꿔 달라는 등의 요구를 하고 싶었던 것이죠. 그래서 무기도 아무것도 없었던 겁니다. 안에 들어갔던 이들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그렇게 죽었죠. 경찰관 한 명도 안타깝게 사망했어요.
허나 그들이 테러리스트는 아니에요. 오히려… 그 이후로 그들[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에 반대하는 이들]은 나라의 절반을 겁줬어요. 그건 옳지 않아요. (예, 스승님) 이를 테면 전국 도처에서 그들을 수색해서 찾아내 해고하면서 그들을 겁주고 있죠. 그들은 일자리를 잃었어요. 온갖 협박을 당했고 정신적으로도 공포에 떨어야 했어요. (예, 스승님) 그건 테러리스트보다 더 나빠요. 안됐지만 내 소견은 그래요. 사람들은 무서워해요. 누구를 지지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말하길 겁내죠. 그 사실을 숨기고 감히 입밖에 내지 못해요. 지금도 수색하고 있어요. 심지어 군대, 주 방위군 내에서도 수색을 합니다. 그러니 아무도 안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린 논리와 이성에 따라 일을 해야 해요. 자비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렇죠? (예, 스승님) 왜냐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승리가 더 오래 지속될 테니까요. (맞습니다, 스승님)
알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으려 했죠. 그런데 그들이 정부 건물에 진입한 후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죽게 되었고 당연히 그건 그의 평화와 비폭력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었죠. 그래서 즉시 포기했어요. 그는 즉각적으로 다음 정권에게 대통령 권한이 평화롭게 이양될 것이라고 선언했죠. 그러한 문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사람이 더는 죽지 않길 원해서였죠. 그 천상의 왕과 비슷하죠. 내가 해준 부처의 전생 이야기에 나오는 그 왕처럼요. 자비와 진정한 사랑 때문에 그 모든 대가를 치르고 이기는 건 원치 않았죠. 그것이 진정한 승리죠. 승리가 꼭 승리가 아니며 패배가 꼭 패배는 아니에요. 그 때문에 나는 그를 정말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예, 스승님)
보다시피 그들은 권력을 잡을 기회를 얻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자비롭고 사랑이 많기 때문이죠. 그는 타인의 생명을 염려해 그만뒀죠. 물론 그건 경의를 표할 만한 거예요. 상대 정당은 승리하고 권력을 장악한 것에 만족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내 말은 그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국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더 자비롭고 자애로우며 관대해져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그 대신 사람들을 겁주며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그 짧은 기간에 뭔가를 했는데 그건 논리와 이성, 인간성에 반하는 것이었어요. 마녀사냥, 잘못된 죄목 씌우기, 고의로 사람들 비하시키기, 마녀사냥의 온갖 기술과 공포전술로 위협하기 등이죠. 그건 큰 악업, 더 나쁜 업을 짓는 겁니다. 그래서 말했듯이 그들을 돕고 함께 일한다는 게 나로선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그들이 돌아서길 바라죠. 그럼 함께 일하기 더 쉬어요. 또 평화롭게 함께 일하려면 내가 해야만 하는 다른 일들이 있습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말해요. (스승님께서는 선거 결과를 바꾸실 천국의 힘이 있으시잖아요) 네. (스승님께서는 왜 그렇게 하지 않으셨나요?)
음, 그건… 우리가 그렇게 하면 안되기 때문이에요. (네) 또한, 그렇게 하면 민주당이 파멸될 거예요. 민주당에는 좋은 대통령이 많았어요. 난 민주당에 신세를 진 적이 있어요. (예, 스승님) 클린턴 대통령에게 신세를 졌죠. 난 베트남도 보호해야 했죠. 비록 내가 미국을 지지하기로 선택했지만 난…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베트남도 보호하고 싶었어요. (예, 스승님) 베트남은 내가 다 자랄 때까지 나를 키워준 나라니까요. (맞습니다)
난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신세졌어요. 어울락(베트남) 난민을 도와달라고 장문의 편지를 쓴 적이 있거든요. 미국 정부도 이 난민들을 도왔죠. 하지만 무엇보다 클린턴 대통령은 7천 4백만 사람들을 위해 어울락(베트남)에 대한 30년 금수조치를 풀었죠. 그는 대단한 일을 했어요. 기억해요? (예, 스승님) 그 금수조치 때문에 어울락(베트남)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고, 아주 가난하고 억압받고 무력한 상태에 있었거든요. 전쟁이 끝난 후 모든 것이 이미 거의 고갈된 상태였죠. 경제와 정치를 비롯해 어울락(베트남)의 모든 것이 정말 죽어가고 있었죠. 클린턴 대통령은 내가 편지를 쓴지 얼마 지나지 않아 30년 금수조치를 (예) 해제했어요. 많은 대통령들이 하지 않은 일을 그가 했던 거예요.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내가 클린턴 대통령을 지지했던 걸 기억해요? 기억하나요? (예, 스승님) 많은 잡음이 있었고 일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을 했지만 난 알고 있었죠. 그가 대통령이 되면 베트남을 도울 것임을요. 그래서 난 최선을 다했죠. 정치에도 뛰어들었고요. 클린턴 대통령을 지지했죠. 겉으로나 내면으로나요. 어울락(베트남)을 도와 일으켜줄 걸 알았으니까요. 안 그럼 어울락(베트남)은 견뎌 낼 수 없을 것 같았죠.
전쟁 30년에다 금수조치 30년이면요.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사람들이 살아남겠어요? 국제적으로도 그렇고 한 나라의 민족으로서요. 오랜 기간의 금수조치라서 그로부터 일어나기는 정말 어렵죠. 그러니 내가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큰 빚을 진 셈이죠. 그래서 천국이 민주당을 엄하게 다루게 둘순 없었죠. 할 수 있단 걸 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