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방송에서 우리는 테일러 씨가 인생 최악의 상황에서 감자 식단의 이점을 발견했던 경험을 들었습니다. 스퍼드핏 식단은 따라 하기 아주 쉽지만 모든 새로운 식단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지도를 구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처음 몇 주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온갖게 다 먹고 싶었죠. 하지만 몇 주가 지나고 특히 몇 달이 지나자 더는 문제 되지 않았어요.” “제 관점에서 볼 때, 이 모든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되고 음식의 위치를 재평가하게 된 겁니다.”
테일러 씨가 음식과의 관계를 재평가한 것은 옳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의 관계를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우린 동물 주민들을 먹는 것에 대해 높은 대가를 치르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별 생각 없이 입맛을 따르면서 우리의 건강, 지구의 건강, 우리의 도덕적 자비심과 인류의 미래를 파괴적인 자연재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병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유행병과 맞바꾸었습니다.
테일러 씨의 새로운 음식과의 관계는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저희에게 가르쳐주신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스승님께서는 식사의 진짜 목적에 대해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탐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 뿐이에요. 수행할 만큼만 먹으세요.” “과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물질적인 측면에서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이 먹을수록 더 적게 남아 다른 이들이 굶주릴 거예요. 영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비건 채식도 너무 배불리 먹어선 안됩니다.” “입문할 때 내가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말했었죠. 80% 먹고 10%는 물로 채우고 최소한 10%는 빛이 들어갈 수 있게 하세요.”
테일러 씨는 자신의 얘기를 두 권의 책으로 집필했죠. “DIY 스퍼드핏 챌린지”, “스퍼드핏: 먹는 것과 사는 것에 대한 완전식품 감자 식단 안내서”입니다. 또한 그는 스퍼드핏 식단을 통해 계속 사람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성공적인 체중 감량 실화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