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테헤란에서 태어났고 영양학 학사와 석사학위,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인간 영양학 학생으로서 아라시 씨는 처음에는 생물 의학에 관심이 많았으나 점차 영양학 전염병학 지역사회 영양학, 식품과 영양 정책 및 계획 분야로 연구를 전환했습니다.”
“저는 고기와 암의 관계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 이것이 영양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4가지 사실이 있는데 대부분 사회에서 암이 사망원인에서 두 번째입니다. 그러나 어떤 교과서에도 찾아볼 수는 없지만 두 번째 사실은 암이 두려움과 불안의 원인에서 1위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이것은 어디서든 언젠가 아무도 모르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사망자 수와 사망률에서 1위인 심혈관 질환보다 치료가 훨씬 힘들고 심지어 환자 가족들 의료 종사자에게도 두려움과 불안을 가져옵니다.
세 번째 사실은 앞의 두 가지 사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경제입니다. 매년 수십억 달러를 암 연구와 관리에 지출하는 사업입니다.
네 번째는 영양과 생활방식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과학자들의 추정치는 암의 원인 중30~40%가 영양과 관련됨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과 같은 다른 생활양식을 보태더라도 영양이 원인에서 매우 큰 몫을 차지하는 셈이죠.”
“과학자들은 영양 부족 지역사회에도 영양 과잉의 위험이 있다는 걸 보여주니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건 다른 질병이 아니라 같은 뿌리에서 나온 다른 질병입니다. 지금 저개발국 사람이 더 많은 비만을 경험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가난과 비만은 서로 관련되며 부유함이 비만을 초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