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연사는 토마스 씨로 그에 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토마스 씨는 농업석사 학위가 있으며 독일의 선구적 공정무역기업GEPA 에서5년간 일했으며 약 14년간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에서 다양한 관리 일을 해왔습니다.”
“저는 유기농업이 가장 지속적이면서 또한 가장 경제적으로 식품을 경작하는 방법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도 그래요.” “유기농업은 건강한 땅과 생태계, 사람을 유지하는 생산체계입니다. 상품 이전에 사람이 중요합니다.”
“유기농법은 세 가지의 결합입니다. 더불어 사는 환경을 보존하고 공정한 관계를 촉진하며 모든 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통, 혁신, 과학이죠.”
“세계 최고의 수치는 기아입니다. 우리는 오늘 아침에 GMO가 기아와 맞서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들었죠. 우리는 어떤가요? 세상의 굶주린 사람들과 함께 파멸하고 있어요. 한 가지 점은… 현재 수십억 사람들이 매일 굶주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130~140%의 식량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럴까요? 모두가 세상이 지속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말하며 세계를 먹여 살리려는 GMO의 개념을 칭찬하죠.”
“특히 아시는 바와 같이 전통 농법엔 자연을 보호할 많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그걸 잃었죠. 예전엔 자연이 친구라는 게 분명했죠. 우리 것이기 때문에 훼손하지 못했습니다. 공업화된 농법은 이런 지식을 잊고 대지를 우리가 속하지 않은 다른 경제 부품처럼 취급합니다. 지속 가능한 생산성의 향상은 빈곤 감소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옵니다.”
“2008년 보고서는 유기농업이 대기 중의 CO2농도에 일정 기가톤을 줄일 잠재력이 있다고 했으며 이는 농업에서 나온 전체 가스 배출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작은 측면이지요. 탄소만으로 우리 지구의 미래가 결정되진 않지만 지속가능성을 논의할 때 숙고해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