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계유기농업 운동연맹의 부회장입니다. 이곳 두바이 회의에서 발표자였어요. 저는 지금 우리가 즐기는 점심, 이 비건 식사에 매우 감동했어요. 제 접시엔 훌륭한 음식이 가득한데 이 모든 다양한 요리에 감사합니다. 그건 무엇보다 다양성과 또한 음식의 풍성함을 표현했고 오직 채식이나 비건 재료로 만들었죠. 달걀과 다른 동물 성분이 하나도 없는 이 음식에 정말 감사합니다. 맛이 기가 막히네요. 이 다양함과 문화를 한데 모아준 모든 주최자에게 감사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세계적인 인도주의자이자 영적 지도자이십니다. 스승님은 식물성 식단을 홍보하며 기후 변화가 당장 시급한 문제이며 채식이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이라 주장하십니다. 칭하이 무상사님과 그분 메시지에 대한 당신 생각을 말씀해 주실래요?) 분명히 그분은 그 방면의 선두 주자인데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채소 섭취량을 늘리도록 장려하기 때문이죠. 그 자체가 엄청난 메시지로 저는 사람들이 음식에서 채소를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스승님께 동의합니다. 채소엔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훌륭한 미량 영양소가 있기에 하루에 5~10서빙을 섭취하라고 합니다. 채소는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니 더 많이 먹어야 해요.”
“(과일식과 그 장점에 관해 조금 더 말해주세요) 제가 채식 식단으로 바꾸었을 때 에너지 수준과 정신적 명료함이 좋아졌어요. 이 과일식을 하자 또 다른 도약, 훨씬 더 큰 도약을 했죠. 저의 정신 능력과 신체 능력 역시 향상했어요. 물론 몸은 처음에 조금씩 적응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변화를 인식하기엔 너무 현실에 안주한다고 생각해요. 우린 기후 변화의 영향을 보고 있잖아요. 그렇게 많은 나라에서 홍수를 목격하고 많은 나라에서 극단적인 기상 상태를 보고 있죠. 우린 반성해야 해요. 개인의 생존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반성하고 이런 기회를 빌어 더 큰 그림을 봐야 합니다. 우린 인간 종으로서 집단적 생존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함께 행동해야 하니까요.”